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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0 11:36
[잡담] 프듀 1,2때도 논란이 많았지만
 글쓴이 : SpringDay2
조회 : 635  

AKB 자체가 우익논란부터 인성논란까지 원래부터 논란이 많았던 그룹인데다가.. AKB의 실력없음을 덮기 위해 프듀가 기존에 있던 조작을 더 노골화 하다 보니 온갖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이런 문제덩어리의 프로를 보면서 응원하니 마니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지만..어쨌든 시청자들의 반응을 평가에 반영하는 식의 오디션 프로는 이제 하면 안될듯.. 어쨌든 이것이 방송을 타는 이상 악마의 편집 논란은 항상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어쩄든 악마의 편집을 보고 투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표가 왜곡 될수 밖에 없음.. 이걸 주관하는 쪽 입장에서는 데뷔전부터 팬덤확보가 가능해서(트와이스,아이오아이,워너원등) 이런 프로를 하는 거겠지만.. 실력면에서 제대로 검증도 안될 뿐더러 더 이상 이런 오디션이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질려한다는 점에서 그만할때가 된듯..

차라리 전문가나 심사위원의 평가만으로 오디션을 진행하고 그걸 방송했으면, 설사 악마의 편집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심사위원의 평가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작 논란이 발생할 수가 없음.(아니면 그냥 사내오디션으로 비공개로 멤버를 뽑던가..)

예를 들어 식스틴 같은 경우에도 박진영이 평가하는 키를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시청자들의 평가도 반영되었는데, 그러다보니 팬덤을 데뷔전부터 확보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트와이스가 오디션을 거쳐서 나온 애들이라고 하긴 뭐할정도로 실력면에서 ?가 따라다녔던 것도, 결국 실력이 아닌 팬덤을 끌어 모았던 오디션 방식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을 듯..

한국팬들이 실력 위주를 많이 본다고 하지만.. 요새 프듀하는 걸 보면서 꼭 그런것도 아니라는 걸 느끼고 있는 중이고..

팬덤의 지지를 받는다고 그 아이돌이 반드시 실력파는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거라고 봄..
즉.. 꼭 한국이 실력위주라는 것에 의문을 들게 했던 프로중 하나가 되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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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S2 18-08-10 11:43
   
처음부터 시작해서도 안될 기획이었죠..
돈넷의 돈이라면 나라라도 팔아먹을 매국노시키들이 기획한거니 결과가 좋을거라 보지도 않습니다.

걍 돈넷을 비롯해서 관련된 모든 기획사와 관련자들 싸그리 망하길 기원합니다.
     
SpringDay2 18-08-10 11:45
   
전 이런 CJ와 빅히트가 합작한 것에 걱정이 앞서고 있음.. CJ가 빅히트랑 합작해서 또 저런 오디션 짓거리를 할까봐..

아마 팬덤 평가형 오디션을 즐겨 보는 팬들도 인정할껄요? 팬덤장사로 뽑으면 절대 BTS는 나올수 없다는 것을.
너란의미 18-08-10 11:44
   
님도 정말 일관성 있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ㅎㅎ
     
SpringDay2 18-08-10 11:46
   
프듀라는 프로가 성격이 전혀 바뀌질 않았는데 제 생각이 바뀔 이유가 없지요.
매그릭 18-08-10 11:45
   
돈되는한 이런프로는 계속 나옵니다 ㅎ
     
SpringDay2 18-08-10 11:50
   
대중들이 점점 질려해 하고 있는데.. 대중들이 질려하면 돈이 안되겠죠.. 물론 소수 팬덤 장사만으로도 돈이 된다면 하기야 하겠지만서도.. 그것이 한국 대중 음악의 질을 높일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냥 출발부터 한계가 명확한 게 오디션 프로인 거겠죠.

저는 앞으로도 만약 대중들의 평가가 많이 반영되는 형식(거의 100%반영된다거나)의 오디션 프로는 안볼거 같습니다. 식스틴 같은 거는 볼수도 있겠지만..

아니면 애초에 정말 누구나 인정할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고, 시청자들도 실력 위주 투표를 하게 된다면 모르겠지만요.(아이오아이가 그나마 실력을 어느 정도 갖춘 오디션이었다고 봄.)
아크나이트 18-08-10 11:51
   
이런 프로그램의 추세가 어쩔 수 없는 거라면 투표나 시청자 참여 같은 건 계속하되 가중치를 좀 두는 게 좋겠단 생각이 듬
지금은 시청자 100%지만, 좀 더 개선해서 전문가 40% 시청자 60% 뭐 이런 식으로..
     
SpringDay2 18-08-10 11:53
   
저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음악이 중요한게 대중성과 전문성이라면 지금은 너무 대중성에만 매몰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요..(적어도 공개 오디션 방송만 보면 말입니다.. 그나마 슈스케같은걸 했을때는 심사위원 평가가 더 중요해서 그나마 전문성이 있었는데..)

최대한 왜곡될수 있는 방송을 보고 투표할 수 밖에 없는 시청자의 평가는 반영이 안되는게 좋지만.. 굳이 팬덤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8:2나 많아봐야 7:3정도여야 한다고 봅니다. 즉, 시청자 평가가 아무리 안좋아도 얼마든지 현장 전문가 평가에서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의 비중이어야 한다고 봄.

그럼 뭐 대중성은 약간 떨어질지 모르나 실력파 아이돌이 많이 배출될 수 있고 또 그 와중에 일부는 대중성까지 얻게 될 수가 있는 것임.. 그렇게 되면 단기적으로야 오로지 팬덤장사형 아이돌이 돈이 되는 거 같아도, 장기적으로는 후자가 훨씬 이익임.. 대표적으로 BTS가 그런 길을 걸어 왔고..
          
아크나이트 18-08-10 12:00
   
저도 원래는 그게 맞다고는 보는데, 자꾸 이런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에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는 추세라는 게 나름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식스틴 때도 박진영이 그랬지만 '대중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 이런 말들도 자주 하는 거 보면 뭔가 기존처럼 전문가가 선택하는 것보다 대중이 선택하는 게 그쪽에서도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게 아닌가.. 뭐 그런 거죠.
친절한사일 18-08-10 12:02
   
와 g먹었던분이다.
     
SpringDay2 18-08-10 12:06
   
네. 맞습니다.. 투쟁중 전사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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