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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0 00:02
[기타] SM·카카오 vs 이수만에 하이브 가세…‘경영권 분쟁’ 심화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647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41&aid=0003256264

앞서 하이브가 SM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이수만 대주주(이하 이수만)의 백기사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만일 하이브가 이수만이 보유한 약 19%에 달하는 지분 전량과 공개매수에 응한 소액주주 지분을 사들인다면 일약 SM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이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7일 카카오가 SM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된다고 밝힌 데 이은 것이라 주목된다. 카카오는 이번 지분 확보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 등 삼사가 상호 전략적 공동 이익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SM은 조달하는 자금을 이수만과 결별을 공표한 미래전략 SM 3.0 추진을 위해 쓰겠다고 알렸다. 자연스레 이수만 없는 SM 3.0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곧장 이수만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카카오 지분 확보를 위한 SM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은 위법한 행위”라며 “이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통해 SM 이사회의 불법적 시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법한 결의에 찬성한 이사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수만은 자신의 퇴진을 공표한 SM 경영진에 법적인 대응을 하는 것과 동시에 하이브와 접촉해 카카오의 움직임마저 봉쇄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번 사태를 촉발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 대응도 만만치않다. 얼라인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SM에게 이미 계약이 종료된 라이크기획에 로열티를 더 이상 지급하지 말 것으로 요구한 사실을 알렸다. SM이 지난해 12월31일 라이크기획과 계약을 종료했지만 여전히 이수만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도록 약정돼 있다는 것. 얼라인은 앞서 이수만이 라이크기획을 통해 SM에게서 고액의 자문료를 챙겨온 것을 문제 삼았다. 

얼라인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사실상 아무런 용역에 대한 의무 없이 기존 발매된 음반음원 수익에 대해 2092년까지 로열티 6%, 2025년말까지는 매니지먼트 수익에 대해서도 로열티 3%를 수취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약정이 그대로 이행되면 첫 3년간은 이 전 프로듀서가 400억원 이상, 향후 10년간은 500억원 이상을 로열티 명목으로 받을 것이란 추정이다.

SM은 ‘로열티’와 관련된 이수만과의 계약 내용 자체는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SM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얼라인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는 지난해 얼라인이 SM이사회의 장부 열람을 했을 당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라며 “라이크기획 계약서에 별지로 첨부된 내용을 공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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