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해주는 남편 고민 나왔을땐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고 말았는데(잘해주고도 오해 받는 남편이 좀 안쓰러웠지만) 그 다음 사연 바로 욕이 나오네요.
지 엄마 시대 얘긴 왜 함ㅋㅋㅋ 지 엄마시대에 그렇게 안살았으면 니눔새퀴도 몇 천만원 짜리 안마기 사질 말아야지..ㅋㅋ 미췬넘.. 엄마랑 둘이 보면서 연신 욕을 해 댔습니다.
11살 연하의 어린 신부랑 도둑 장가 들었으면 잘해줘야지. 부인이 나이 어리다고 개념머리 없이 친구들이랑 놀러 댕기는 것도 아니더만 친구들 앞에서 부인 면박까지 주고..완전 최악!
사랑과 전쟁은 픽션이지만 이건 논픽션이라 진짜 이혼이 차라리 나을거 같더군요. 저거 녹화 끝나고 분명히 저 남편 지 부인한테 욕 엄청 했을거라고 봅니다. 이미 객석 투표 끝나고부터 표정 꼬라지가 가관이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