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기네스북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현지시각) 기네스북 세계 레코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을 통틀어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했다. '좋아요'를 누른 네티즌은 무려 214만1,758명에 달한다.
'강남스타일'은 세계 팝가수들의 기록을 쉽게 뛰어넘었다. 셔플 열풍의 주역 LMFAO의 'Party Rock Anthem'가 기록한 157만 4,963 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2위 저스틴 비버는 3위로 내려 앉았다. 그의 히트곡 'Baby' 는 132만 7,147건을 기록했다. 저스틴 비버는 미국에서 싸이와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