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서사를 만드는 과정 아닌가 싶네요
갠적으로 난해한 주제 별로라 ㅋ

1. Eros(큐비드), Psyche(사이케) and Aphrodite(비너스).
  - 그리스 신화의 서구권 신을 동양인으로 인종 swap
  - 뉴진스는 님프로. ( 아폴론의 음악을 담당하는 아신들 ) : ASAP랑 이어질듯.
  - 신들이 입던 흰색 옷은 검은 색으로.
  - 남자는 여자로, 여자는 남자로. 그래서 사이케를 흑인 남자 배우로 설정.
 
2. 아마 옷을 벗는 부분의 상징은 Eros에서 Agape로 전의 하는 느낌.
  신을 벗어난다는 의미도 있지만.. 육체적 사랑에서 정신적 사랑으로 전환한다는 느낌도 받았음.
  ( 그런데 장면은 역설적으로 누드 )
 
3. 영화 city of angel Movie 느낌

4. BTS 봄날이나 블랙스완 같은 "현대 무용" 접목 시킨 느낌

5. 마지막 장면은 돌아서면서 인간으로 그대로 남는 장면.

6. 제목이 말 장난 비슷한게 아닐까 싶음 : May be + God be with you  or Force be with you --> Cool with you

큐비드 > 큐피트
사이케 > 프시케 or 싸이크
전의 > 전이

큐피트 -> 큐피드 (Cupid)

뭐가 되었든 넘 난해해요.

뮤직비디오 감상하는데 노래가 방해되긴 첨이네

뉴진스는 뉴진스 다워야 하는데 너무 새로운 시도? 를 하려 하는듯해요.
방향성을 좀 잃어버릴까 우려되네요.
당분간은 나이에 맞는 음악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뉴진스 노래 갈수록 뭔가 난해한 느낌
어텐션 하입보이 듣고 와우 했는데

이번 앨범은 슈퍼 샤이부터 시작해서 쿨 위드 유까지
어질어질할 정도로 현란하게 다양한 컨셉으로 나오네요.

여기다 오늘 새 노래 발표하고...

이거 뉴진스도 춤 노래 소화해내느라 고생했겠지만
어도어 관계자들 정말 밤낮없이 미친듯이 일을 했을듯... ㄷㄷㄷ

한편으로는 이 모든게 하이브라는 대자본을 업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