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사진 한번 찍으면 연합하는 건가.. ㅎㅎ

뉴진스가 좀 안타까운 게, 연예계에서 친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 듯함.

거기에 더해서 민희진의 전방위 총질로 인해 완전히 고립된 느낌. 그러니까
'세상이 우릴 따돌리는 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따돌리는 거다!!'라는 자기
위로를 팬들마저 시전하고 있는 것 같음. 

그러다 보니 시야가 비뚤어져, 일본 연예인들끼리 서로 친목질 하는 것마저
자신들에 대항해서 연합하고 있다!! 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음. 불쌍할 정도임.

맥락을 보면,
일본 시장에서의 대결구도를 말하는듯 한데,

뉴진스 일본에서 아직 인기 없어.
일본 음반시장이 크니 회사 입장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였을테고, 진출해서 처음부터 대박 터트리고 싶겠지만,
일본 시장은 생각보다 문호를 잘 열어주지 않아 수많은 한국 아이돌이 두드렸지만 거기서 통한건 몇 없다.
그래서 일본 멤바를 영입하는 거야. 일본 멤바가 그 문을 활짝 열어주거든. 당연히 그걸로만은 다 해결되는게 아니겠지만, 어쩄건 세계에서 활약하는 일본의 아티스트 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오래도록 일본에 상주하면서 갖은 방송사들 죄 로비해서 출연하고 얼굴 비추고 관계를 쌓아야 음방에도 불러주고 홍백에도 불러주고 하는거임.
근데, 뉴진스가 일본에 매년 몇달씩 상주하면서 활동할것도 아니잖아.
그저 콘서트 하고 수익 뽑아먹을 생각 뿐이잖아.
그럼, 일본시장 대상으로 음반을 발표하면 안되었음.
크팝으로 일본에서 외국 유명가수 포지션으로 잠시 콘서트수익 뽑아먹고, 쇼 프로그램 한두개 얼굴 비추고 오는거야 상관 없는데,
일본어 노래 발표하고 거기서 활동할 생각이면, 일본에서 매년 몇달씩 상주하면서 관동 관서 오가며 방송마다 다 얼굴 비추고 다녀야 함.
이런건 아예 일본 타겟으로 만든 아이돌그룹이나 가능한거야.
근데, 뉴진스는 그게 아니잖아.
그럴것도 아니면서 뭣하러 일본어 음반을 발표한건지 이해를 못하겠네.
진짜 뉴진스를 전국 악수회 투어 다니게 할 생각인가? 뭐 그게 수익 내기 최고로 좋은거긴 한데,
뉴진스 다른 외국 시장에도 투어다니고 해야하지 않음? 한국에서도 음반 내고 활동하고, 바로 외국 투어다니고, 잠시 휴식기 가졌다가 음반 준비하고 하는것만도 바쁘지 않음?

뉴진스 미국에서 막힘. 아미들이 MHJ leech!! 이러면서 민희진의 모든 결과물들..
뉴진스나, 어도어에서 새로 런칭하려고 하는 보이그룹까지 전부 다 보이콧하려는
상황임. 미국에서 막히면 유럽에서도 안된다는 뜻이고. 그런데 일본서 성공하면
동남아와 중국에서는 통하거든.

더구나 내년에 민희진에게 풋옵션 행사 기회가 열려 있는데, 그 액수 산정 기준이
작년과 올해 어도어의 영업 이익임. 따라서 민희진은 올해 어도어의 영업 이익을
최대한 올려야 내년에 많은 돈을 챙길 수 있음.

아마 민희진도 뉴진스에게 더 나은 내일은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임. 워낙
이미지 추락이 심각해서. 그러니까 최대한 뽑아 먹으려고 저렇게 굴리는 거겠지.
진짜 뉴진스를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저렇게 이미지를 소모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봄.

윽 내눈

아무리 비지니스라도 좀 친근감있게 하지 따로따로 노네,,,

둘이 같은 jyp출신이라서 친한 사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