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 터트리고 있는 중
요즘 중고등학생들도 난리라고 하고 저 나이대와 비슷한 30대 초반에게도 상당한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90년대가 참 행복했던 시절이였구나.. 깨닫고 있는 1인 ㅠㅠ

노래도 대박이던데 ㅎㅎ

케이블에서 3%로면 진짜 대박입니다. 공중파 30% 넘는거랑 맞먹을거 같아요

갠적으로도 imf터지기 전 90년대가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이 젤 행복했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보다 훨씬 높은 취업률에 상대적으로 낮은 실업률
환율 8~900원대의 낮은 물가...
50%가 넘는 중산층에
사교육과 학원 교육의 도움 없이도 서울대에 가는 것이 어렵지 않았던 시대
편지로 대변되는 오프라인의 감성과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디지털의 편리함이 공존하던시기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분야든 도전하던 사람들이 넘쳐나던 시대
지금처럼 어느분야의 기득권자들이나 대기업들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죠
하지만 imf를 기점으로....
이런 낭만의 시대는 종료되었고 적자생존의 시대로 넘어갔죠
따지고보면 imf 이후 갖추어진 국가 경쟁력확보라는게 이런 것들을 다 희생하고 얻은 결과물이라는 생각입니다
누구를 위한 국가경쟁력인지 재고를 안해 볼수가 없지요

추억팔이 장사 됩니다.....그시대 감성을 어캐 자극하는냐가 관건임-
90년대엔 경유도 500원대니....

고등학교.대학교.군생활로 가득했던 90년대~

대박임. 최근것 중에 제일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