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가 JYP 떠나게 된 것 후회할 필요 없습니다.
현재의 에이프릴이 나은이 스타일에 잘 맞고, 앞으로 잘 하면 되니까요.
아이러니한게 아이유도 과거 JYP 오디션에서 떨어졌죠. 그런 아이유가 지금 후회를 하고 있을까요?
아이유 처럼 주도적으로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천재형 가수는 박진영이 고수하는 JYP 스타일에 전혀 맞지 않는 가수죠.
아이유의 재능을 어떻게 하면 살릴수 있을지 잘 판단하고 기타를 가르치거나 기본기인 작곡을 알려주면서 묵묵하게 프로듀싱을 한 조영철과 그의 아내이자 작사가인 김이나가 있는 로엔이라는 회사를 만났기에...
아이유가 스타가 되었고, 또 아이유 덕택에 로엔이 엔터테인먼트 명가로 성장했을 만큼 상부상조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