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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3 09:34
[기타] 케이팝리뷰-4(포스트 에이핑크,레인보우,티아라)
 글쓴이 : 리츠
조회 : 1,679  


(방송국에서 알게된 인연으로 인해서
연예 및 kpop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분을

인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티아라 사태로 인해서
뜻하지 않게 잠수? 하신 덕분에 해운대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 저... 티아라.


- 그건 나중에 얘기하죠. ^^


* 아..네... 저번에 말씀하신대로 에이핑크가
다시 소녀 이미지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 네. 반응을 바로 캐치한거죠.
문제는 에이핑크가 컨셉에서 오락가락할때
이런 천금과 같은  기회를 날려버린 그룹들이죠.


* 어떤 그룹들인가요?


- 제일 먼저 헬로비너스죠. 저도 눈여겨 보았는데
가창력도 있고 나름 에이핑크도 놓고간 소녀컨셉의
빈자리를 메울것으로 보았는데 그 기회를 놓쳤죠.
다음으로는 멤버교체를 하고 변신한 치치인데요.
여기도 안타깝게도 그 기회를 놓쳐버린거죠.


* 그 외에 또 있나요?


- 아뇨. 다 섹시랄까 탈소녀컨셉이라서...


* 에이핑크는 계속 이 컨셉으로 갈것 같나요?


-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컨셉으로는 독보적이고
멤버들도 고등학교 이하 학생으로 있으니까요...


* 저번에 말씀하신대로 이번에 달샤벳은
좋은 곡을 받고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 멤버들이 안타깝죠.
아마도 제2의 레인보우가 될것 같습니다.


* 레인보우는 언제...


- 레인보우 멤버들 나이가 카라보다도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더이상의 활동은 힘드리라고 봅니다.
그 좋은 기회를 놓쳤으니까요?


* 어떤 기회인가요?


-청불2죠...
고우리대신 김지숙이나 정윤혜가 청불2에
출연했다면 레인보우에게 좋았을 겁니다.


* 고우리고 예능감이 있지 않나요?


- 고우리같은 경우 버프잘하기로 유명한
유재석 같은 엠씨나 아니면 나르샤 같은
연상들과 함께 했다면 빛을 볼수 있었는데
메인인 써니도 있는 상태에서 애매한
맏언니 역할을 해야 했거든요.

정윤혜 같으면 백치이미지로
제2의 한선화로 자리잡았을 것이고
김지숙은 레인보우 이미지를 한층
프리티하게 만들수 있었죠.

더욱이 소속사가 엄청 착각한게 있는데
레인보우는 거기서 좀 떨어지잖아요?
그럼 출연펑크를 내지 말던가 아니면
열심히 한다는 인상을 보여줘야 하는데

일본활동으로 인한 불참은 그렇다치고
그 와중에 시트콤 출연까지 한다니까
피디도 열 받는 것이죠...

맏언니 역할이고 초반부터 펑크내고
개근하다시피한 예원과는 비교가 되는거죠.


* 저번에 말씀하신 소속사의 무능? 그거죠?


- 네. 그렇죠. 
소속사를 옳기려고 했던 방법에는 안 좋게 보았지만
당시의 카라멤버와 부모들의 입장은 이해합니다.
정작 레인보우가 나서야 하는 건데...


* 오늘 만나고자 한 목적이...
티아라 얘기로 들어가죠...


- 예민한 부분은 뺏으면 하네요.


* 화영의 왕따...


- 그 부분은 빼죠...


* 어딜가나 오해와 갈등은 있는데요. 티아라를 보면
문제는 그게 표변화 되고 대외화 되었을때 대응인데요.
화영은 사과를 했는데 티아라 멤버들은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사과가 없습니다.

우리들이 흔히 하는 말대로 피해자는 전학가고,
가해자는 형식적인 경징계 받다가 학교 잘다닌다고
말하는데, 티아라는 경징계도 받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던데요.


- ... ... ...
좀 그렇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딱히 말씀드리기는...


* 코어가 무섭나요?


- 아뇨. 그건 아니죠... ^^ -_-...
그런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건...
우리가 채선당 부터 쭉 봐왔잖아요...


* 그럼, 화영이 왕따를 당하지 않고
문제가 없다고 보는 건가요?


- 있겠죠... 없다고는 할수 없겠죠..


* 그게 다 인가요?


- 더이상 말하면 저도 알려지게 되니까...


* 그때 그 얘기로 끝이라는 건가요?


- 코어측에서 지금 독이 제대로 오른 상태인지라...
그리고 화영양은 코어에서 벗어나지 힘들겁니다.
3대 기획사중에서도 SM빼고는 코어를 못 건드립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실테죠?


* 그건 그렇지만...


- 문제는 티아라 사태를 자꾸 확대해석하고
논란을 키우면 가뜩이나 지금 정체되고 있는
케이팝에 악효과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 저는 그 부분에는 공감이 안되네요.
한 소녀의 인생과 고통을 대를 위한 희생차원에서
감내하고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논리는...
그러니까 업계의 정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그건 너무 비약적인 말씀이네요...
하지만 제 말의 실수가 있었다면...


* 사실 외국의 케이팝팬들도 10대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이지메가 우리나라 보다도
더 심각하게 여기는 사회현상이구요.
이번 건은 도저히 용납히 안되는 것이고
코어 퇴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읍참마속의 선례차원에서...


- 음... 그렇게 반응이 부정적인가요?


* 인터넷을 보시면 알텐데요...


- 우리같은 경우는... 워낙 악플이나 이런거에 민감해서
인터넷 반응을 조금은 완화해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수들이나 그런거 다 보면 위축되고 안 좋은 생각도
하기 때문에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정말 심각하군요...


* 저는 티아라가 재기불능도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그래서 상대적으로 비판이 적은
일본쪽으로 활동을 하려는것 같기도 하고...
제가 볼때 그건 잘못하는 것 같네요...

가족같은 분위기가 아니고 레이스 경쟁자처럼
팀내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그렇고...


* 잘 아시네요...


- 네...................


* 화영이는 잘 될까요? 


- 전에 제가 래퍼로서 부족하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번의 경험으로 인해서 열심히 할것 같고
좋은 래퍼가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벗어나기 힘드지 않을까...


*네??


-아니요... ^^




(인터뷰 시점은 화영,효영의 코어 방문전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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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가레스 12-08-03 11:25
   
음 출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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