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본인들이 나서서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하는글...
티아라도 광수가 시키는대로 하는 꼭두각시일뿐~
매우 조리있고 객관적인 시선의 글이네요.
===============================================================================================
기사 일부-
티아라측은 대중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어느 정도 밝혀줬으면 불필요한 오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아니면 소속사 대표가
감성적인 접근, 일명 ‘최민수식 대처법'(노인을 폭행하지 않고도
기자회견에서
무릎을 꿇었다)을 취했어야 했다. 노골적인 왕따가 없었어도 관리 책임을 소홀히 한 데 대한 사죄를 의미한다. 많은 걸 가진 권력자 김광수 대표가 낮은 자세로 임하는 그런 모습은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과정들이 없었기에 뭘 해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멤버간의 의견 차이를 저희 안에서 풀지 못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해도 대필 의혹을 제기하고, 신곡 ‘
섹시러브’로 컴백하려고 어쩔 수 없이 사과한 것이 아니냐는 눈길을 보낸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티아라가 “
무대에서 죽을만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더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혀도 별 효과가 없다. 지금은 “국내와 해외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
티아라 소속사도 답답할 것이다. 왜
보도자료를 내면 엉뚱한
방향으로 반응이 나올까 하며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티아라측에 대한 비판과 비난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한 것보다 사태가 더 악화돼 버렸다. 늦었지만 티아라측이 대중과의 소통에 진심을 가지고 나서야 하는
이유다. 이 과정 없이는 티아라가 공백기를 가지건, 컴백해 활동을 하건 티아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개선되기 힘들다.
/wp@heraldcorp.com
==================================================================================
기사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