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버린 바닷마을의 노친네들아.
한국이라는 틀안에서의 K-POP 을 고수하고 싶은 당신들을 이해한다.
이딴 글을 쓴다고 당신들이 내 생각을 이해할거란 단 1의 기대도 없고,
당신들과 내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나는 당신들을 쓸모없는 쓰레기라 여기지도 않는다.
나에게 있어 기존의 틀을 유지하고 틀안에서만의 성장만을 고수하는 당신들은, '변화와 성장에 필요한 안전장치'와 같다.
나와 같이 변화와 경쟁을 통한 성장만을 요구하는 이들이 가득하다면, 너희들이 염려하는 문제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서로 개같이 짖어대며 의미없는 싸움을 반복해야 한다.
그리고,
까댈 시간을 반으로 쪼개, 남는 시간은 응원해라.
너희들이 요구하는 한국인만으로 구성된 한국의 팀을 위해 앨범과 음원을 사주고, 열정적으로 응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