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멤버들은 소녀시대 활동 이이에도 유닛활동, 드라마 OST 참여, 연기활동, 음악프로그램 MC, 예능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활발한 개인활동도 함께 펼치는 일명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쓰고 있다. 때문에 어느 걸그룹들 보다 멤버들의 인지도도 고른 편. 데뷔 초에는 소위 윤아가 '간판 멤버'라 불리며 소녀시대에서 가장 바쁜 멤버로 꼽혔지만 지금은 9명 멤버 모두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멤버들이 고르게 '잘 나가는' 소녀시대는 어느새 멤버 전원이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어느 정도의 상징성을 지니는 국민 걸그룹의 위치에 올랐다. 이는 공식 해체 이후에도 함께 같은 그룹 이름으로 공연을 갖고, 전세계 팬들을 거느리는 스파이스 걸스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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