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9인 모두 출중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티파니와 써니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티파니는,
첫째., 영어식 발성법이 섞여서 그런지 소리가 깊이가 있고 안정적이어서 편안한 감을 줍니다.
둘째, 무엇보다도 말을 매우 조리있게 잘 한다는게 놀랍습니다.
영어 사회는 도맡다시피 하는데, 영어가 능하다고해서 꼭 말을 잘하는건 아니지요.
그런데 티파니는 영어와 함께 말도 잘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가 꽤 좋아보이네요.
세번째로는 성취욕이 강하다는 점이 눈에 띠는데요,
이런 점들을 종합해보면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써니는.
큰 핸디캡을 두 가지 갖고 출발했었지요. 하나는 멤버들과 같이 생활한 연습생 생활이 매우 짧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소속사 유력자의 친척이라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는 자칫 소녀시대 존속 자체를
위태롭게도 할 수 있는 매우 큰 핸디캡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성실함과, 친화성, 그리고 영리함으로 그런 점들을 오히려 장점으로 만들어,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했죠. 사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겠지요. 매우 강한 인격적 능력을 지닌 인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높게 평가하는 멤버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