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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1 18:06
[솔로가수] 에일리 소속사 공식입장 표명
 글쓴이 : 쁘힝
조회 : 3,798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에일리의 데뷔 전 사진과 관련하여 확인 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당사로서는 보다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확인을 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린 점에 대해 양해부탁드립니다.

해당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하에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되었으며, 익명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사진중에 일부는 사실확인이 불분명한 내용들도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습니다.

본 유출사진과 관련하여 에일리는 몸매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누드촬영을 해야한다는 말에, 유명 속옷 모델의 테스트 이기에 개인신상정보가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촬영을 마친 뒤 제의를 해 온 측과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걱정이 된 에일리는 고심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일부대학가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일행의 소행으로 판명되었으며, 당시 에일리 외에 여러명의 피해자가 있었음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사기단의 교묘한 수법으로 인해 현지 경찰조사가 원활히 되지 않아 끝내 사기단 검거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 신고 후 걱정과 불안감에 빠져있던 에일리는 현재 ALL KPOP에 재직중인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에게 본 내용에 대해 털어놓고 상의를 했으며, 상의 도중 사진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하고 대처해야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인해 전 남자친구에게 촬영 사진을 보내주게되었다고 합니다.

유출된 사진과 관련된 내용은 위의 내용이 전부이며, 사실입니다.

당사는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도 에일리가 의혹과 구설수로 인해 더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어린시절의 짧은 생각과 철 없던 행동이지만 그릇된 의도와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었기에, 또한 가수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에일리와, 에일리의 가족에게는 감당하지 못할 큰 아픔입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에일리에게 큰 충격과 깊은 상처를 주었던 아픈 기억이었습니다. 이제 아픈 기억을 잊고, 꿈을 향해 가고 있는 에일리가 또 다시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게 될까 우려됩니다.

에일리가 더 큰 아픔을 겪지 않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111175426121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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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3-11-11 18:11
   
'상의 도중 사진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하고 대처해야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인해 전 남자친구에게 촬영 사진을 보내주게되었다고 합니다.'

십팔섹기 남자의 수치다
게다가 하필 올게이팝 직원
미로로 13-11-11 18:30
   
어설프게 잡아떼지않고 솔직하게 답변해줬네요.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잘 이겨내고 밝은모습으로 계속 활동해주길 바래요. 난 관심없었는데 오히려 더 응원하게되네~

.....올케이팝 직원이라니....ㅡㅡ;; 개늠..
kjw104302 13-11-11 18:33
   
솔직한 대답에 박수를 보냅니다. 에일리 흥해라!~
하늘바람꿈 13-11-11 18:47
   
뭔가 개운치 않은 해명이네요. 속옷 모델 사기당했다는 거 보다 "사진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하고 대처해야한다"는 전 남자친구의 설득에 사진을 보내줬다는 게 더 이해할 수 없는 건 나 뿐인가요? 그럼 에일리는 남친이 그 사진을 받아서 범인이라도 잡아줄 거라고 기대했을까요? 이왕 밝히는 김에 그냥 솔직히 "당시 사랑하던 사이여서 추억을 남기고자 줬다"고 하면 안쓰럽기라도 하지, 이런 찝찝함은 없었을 거 같네요.
     
도깨비감투 13-11-11 19:06
   
본인뿐입니다.
전남친과 에일리를 너무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시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전남친은 에일리가 저런 일을 당한 것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둘이 그런 관계이고 적어도 에일리는 그렇게 생각했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상담을 하고 사진을 보내는 일은 있을 수 없어보입니다.

이런 판단의 전제조건은 에일리가 감정적인 상황이었을 거라는 겁니다.
자기가 논리적이니 남도 논리적일 것이라는건 좀 어처구니가 없군요.
     
아셀 13-11-11 19:18
   
전남친때문인지몰라도 올케이팝에 라이브챗도 하고 좋은관계로 남았었던듯 합니다 그래서 상담도하게됐겠죠
그러던중 쓰레기짓을 한것같더군요
     
海東孔子 13-11-11 20:06
   
당신이 이빨까기 좋은 답변이 아니라 소설이라도 쓰고 싶으신거죠?
아니면 아직 여자한번 사귀어보지 못한 남여관계에 무외한인 사람이거나...
노케어 13-11-11 20:00
   
지금 방금 원본 보고 왔는데 사기 당한 것 같긴 하더군요...

근데 나머진 다 팬티 입었던데 왜 1장은 하반신을 노출했는지 모르겠음... 수구린 사진은 어차피 각도상 안 보이는거고...
말랑한감자 13-11-11 21:02
   
이넘 이거 사기당한 여자친구 뒤통수를 때리나
뭐 이런 넘이...
잡덕만세 13-11-11 21:10
   
올케이팝 직원인 전남자친구라... 올케이팝의 음모가 보입니다
망치와모루 13-11-11 22:11
   
남자 보는 눈이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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