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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1 13:43
[방송] 폐교위기 아이돌 학교 '무관심이 더 싫어'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3,811  

비난보다 더 무서운 무관심이다.

Mnet '아이돌학교' 방송 3회가 지났지만 시청률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화제성 또한 실종된지 오래다.

참가자들의 인성 논란과 매회 생방송 순위 발표, 탈락 시스템 도입 등 노이즈 마케팅 요소가 많지만 대중은 이 마저도 등을 돌렸다. Mnet의 주특기라고 자부하는 악마의 편집도 힘을 못 쓰고 있다.

전작인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매회 논란의 중심이면서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끌어모은 것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가장 정확한 수치인 시청률은 암담하다. Mnet 유료가구 기준 1회 0.781%·2회 0.529%·3회 0.504. 남은 8회간 더 떨어질 시청률도 없어 보일 정도로 밑바닥이다.
 
시청률이 낮으면 화제성이라도 좋으면 되지만 이 또한 없다. '프로듀스 101' 개인 직캠수가 공개 이틀만에 100만건 이상씩 돌파한 것과 비교해보면 송하영의 '치어 업' 영상이 5만뷰를 겨우 넘겼다. 다른 출연자들은 1000뷰 언저리의 참가자들도 대다수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없는 셈이다.
 
이러다보니 제작진은 노이즈라도 돼 화제성을 높여보고 싶어한다. 제작진 중 한 스태프는 "'프로듀스 101'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지만 1/10도 못 미치는 수준 같아 안타깝다. '소년24' 여자버전이라는 비아냥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다"고 고개를 떨궜다.
 

---------------------------------중략-----------------------------------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806570&cloc=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좋지 못한가 보네요
이게 대체 왜 학교냐는 컨셉과 시스템과에 이질감도 말들도 많이 있는거 같고
실력이나 매력도 모르겠고 방송 편집도 형편없다는 말들까지 나오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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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르봄바 17-08-01 13:46
   
일단 재미가 없...
몽키헌터 17-08-01 13:51
   
도대체..
뭘 보여주려고 하는지를 모르겠음.

방향성도 없고 내용도 없고..
버섯돌이 17-08-01 13:53
   
''프로듀스 101'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지만 1/10도 못 미치는 수준 같아 안타깝다.''

웃기지마! 프로듀스로 재미보고 시작한거면서 -ㅅ-
혁련소 17-08-01 13:57
   
일단 식상함..

학교라는 포맷이 정해져있는대 실력없으면 대놓고 퇴학시킴

여전한 악랄한 편집 늘 똑같은 레파토리


제일 어이없는게 학교 기숙사를 군 내무반 처럼 꾸밈..

ㅡㅡㅋ 노답임
HealingSong 17-08-01 14:19
   
이런 프로는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한명 한명 캐릭터를 어떻게 살려나가는가가 프로그램의 묘미이고 생명인데 이 프로는 그런게 없음
한마디로 시청자 입장에서 감정적으로 몰입할만한 캐릭터가 없다는 것임
그런데 이게 꼭 멤버들만의 책임은 아닌게...
프로듀스 101 시즌 1만봐도
식스틴에서 탈락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그 어렵다는 서바이벌의 재도전을 선택한 전소미
초반에는 D그룹이었지만 일취월장 전체 센터 자리를 차지한 최유정
도무지 데뷔할수 없을 것 같은 실력임에도 결국에는 끝까지 살아남은 김소혜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일어서 꽃길만 걷자는 유행어를 남긴 김세정 등
인원수는 아이돌 학교의 두배 이상이었지만 그와중에도 최대한 많은 인원의 멤버들에게 나름의 캐릭터를 부여했던 프로듀스 101의 연출과 비교해 보면 연출력 차이가 얼마나 큰지 새삼 느껴지게 만듬
hihi 17-08-01 14:33
   
101에 비해 참가자 수준이 떨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쁜애 위주로 입학시키다보니 실력들이 많이 모자라요.

그리고 101은 자체적으로 리더를 뽑고 센터를 뽑고 했는데 여기서는

일방적으로 제작진이 결정해줘서 애들 스스로의 역량을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101은 곡도 스스로 선택하고 안무와 편곡도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겠지만

스스로 결정해나갔는데 비해 여긴 모든게 통제식으로 진행되어나가는것같아

80년대 군대문화가 잔존한 꼰대들이 만든 참신하지못한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보입니다.


난 이거하려고 다른거 포기한 해인이나 나띠 지원이가 가장큰 피해자가 되리라 봅니다.

이거마저 실패하면 그야말로 이미지 소비가 커서 이바닥에 계속 있기 힘들어질테니까요..ㅠ.ㅠ
무황 17-08-01 15:01
   
데뷔직전까지 갔었던 애들까지 연습생이하로 보이게 만드는 신의 편집능력
사나위해 17-08-01 15:03
   
아니 프로그램 시간좀 맞춰서 방송좀 해라 아이돌학교 피디야...
무슨 끝나기 20분이상 남았는데 광고만 계속 보내고 재방송 트냐 ㄷ 피디 부터가 잘못됨
rladusdk 17-08-01 15:24
   
나띠가 가장 큰 피해자
암넷 피디가 꼬셔서 끌고 간거 거의 사실인 것 같은데...
식스틴에서 박진영 칭찬을 많이 받은 나띠가 뭐가 두려워 jyp를 박차고 나갔는지 이해가 안되는 ..
나띠 아빠가 집안 여건이 어렵다 보니 그런 결정을 내린것 같은데 ~~
소미보다고 1살이 더 어린데 1~2년 정도만 더 참았어도 ,설령 차기에 뽑히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다른 괜찮은 기획사로 갈수도 있는 것이고 ~
광파리 17-08-01 15:48
   
그런 이유들보단 비슷한 프로여서 피로감이라고 생각되네요  원오원2가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비슷한 프로가 하니 사람들의 피로감이 있어서 .. 참여도 안할려고 한거 같고 여기는 또 나왔던 애들이 보이니  그것또한 피로감이고 ..
쌈바클럽 17-08-01 15:52
   
정말 재미가 없던...
요시 17-08-01 16:57
   
같은 방송사에서 매일 주구장창 연습생 키우는 프로만 계속 내보내는데 시청률이 나오는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프로듀스101이 성공했으면 1년에 한번 정도씩 시즌으로 내보내면서 다른 컨셉 방송들 계속 시도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해야지. 이건 뭐 지네 방송을 지들이 자가복제해서 내보내면 남의 방송 배꼈다고 욕할수도 없고 최종결정자가 정말 생각이 없는 듯. 이러다 프듀101까지 영향받아 망하면 오랜만에 성공한 컨텐츠 하나 만들어놓고 욕심부리다가 제대로 말아먹는건데.
니얼굴노잼 17-08-01 17:34
   
은서 지원 나띠.....ㅠㅠ
꿈나그네 17-08-01 17:45
   
실패의 결정적인 요인...
전반적으로 비주얼은 프듀에비해 아주 쬐끔 좋으면서... 애들 실력이 너무 떨어짐...
하얀그리움 17-08-01 19:53
   
시기가 좀 잘못된거같음. 학교 컨셉이라해놓고 프듀랑 비슷한 포맷으로갈거면 차라리 반년정도는 있다가 했어야..
깡패 17-08-01 21:30
   
이건 그냥 없어지는게 좋음 학교라는 타이틀 걸고 퇴학을 하게끔 하는게 아이들에게 무슨 좋은 영향이 있다고...
제작진들 생각좀 하고 프로그램 만들어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overdriver 17-08-02 04:32
   
참가자 수준이 떨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죠. 끝난후 데뷰약속은 무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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