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거 없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취향이 안 맞는것 뿐임 서태지가 등장할때 폭발적으로 인기 있었던 것도 기존과 다른 트렌드가 나왔기 때문이랑 비슷한거임

여자들이야 당연히 취향이 안 맞는걸 넘어서 극혐하는거 이해는 감

근데 노기자키 같은 거도 총선만 빼고 아키모토 프듀한다고 하던데.

결국 그나물에 그밥인데 얘들은 젊은 팬층 좀 있지 않음?

만약 노기 같은 애도 없으면 도대체 일본 젊은 남성이 좋아하는 아이돌은 뭐임?

일본 아이돌 아키모토 그룹빼고 전멸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기야 노기자키 같은 애도 돈쓰는 거 비슷할듯...

내가 일본 젊은이라도 여아이돌에 관심 자체를 안두겠다 ㅎㅎ

아키모토 그룹 말고 제가 알기론 모모이로 클로버 z라는 애들도 인기가 잇긴 하죠

근데 2010년대는 야스시가 걸그룹 다 해먹은건 맞아요 ㅎ

일본 오타쿠 문화가 다 그렇습니다....지들만 알아듣는 이상한 언어 써가면서 그 이상한 수집벽에 추첨권이나 악수권 뽑을라고 앨범 수십장 사는가하면 한정판에는 경매로 수십배 뻥튀기 될만큼 목숨을 걸죠 ㅋ

2010~2014년 경까지는 거의 국민 아이돌이였죠... 근데 뭐랄까 저도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원래 오타쿠 중심 그룹이였다가 카라 소녀시대 붐을 타고 (카라 소녀시대 이전엔 일본은 걸그룹 침체기임)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2010년에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야스시도 지금은 케이자카나 노기자카에 더 신경을 쓰지만

이때엔 akb에 집중했고 곡도 괜찮은것도 있었죠..

근데 2014,5년 정도를 기점으로 다시 오타쿠 중심으로 .. (물론 어느정도 대중적 인기가 있긴 하죠..

아직도 일본 여자 걸그룹 멤버 원탑이 사시하라 리노고 3위가 야마모토 사야카 등 20위 안에 한 6명인가가

있으니까요)

넘어갔죠 대중 취향보다는 오타쿠 취향으로 돌아간거 같기도 하네요

또 야스시도 한 2~3년 전부터는 별로 신경도 안쓰고 해서

더 침체가 된거 같아요

케이자카나 노기자카는 AKB처럼 총선이나 악수회 같은거 안하나요???

나머지는 총선은 안 합니다. 다만 악수회 이런것도 큰 비중을 두지는 않습니다

아키모토가 일본 아재들한테 돈 뽑아 내는거 보니깐

진짜 기름 한방울 까지 짜내는거 같은 느낌이 듬

악수회는 돈 많이 안 들어가요 ㅎㅎ

미나미 갤 사람들이 선발 멤버 만들려고, 열심히 무료 주식게임해서, 17위까지 올려줬더니,
등수 올려주는 캐쉬 아이템이 생겼더군요.
일본애들은 구매력 때문에 권외 멤버인 미나미는 선발 안될거야 그러고 있고,
미나미갤은 돈 모으고 있고..
아무리 물 들어올때 노저으라지만, 속도 뻔히 보이고.. 일본 상술은 장난이 아닌듯.
쇼룸도 한국 사람들이 10만원짜리 타워 아이템 많이 사주니까, 이번에 새로 50만원짜리 神아이템이 생겼더만..

일본에서는 20살 넘어가는 성인들이 어려보이지 않는 이상 무작정 귀여운 옷 입고 어필하는거 보면... 저게 컨셉에 맞는건가 생각도 들고.. 하아... 우리나라에서 청순 컨셉이라도 최대한 로리스러운 모습을 빼고 어른미 뿜는 애들도 많은데..

우리가 볼땐 그 나물에 그 밥이긴 한데
AKB는 일반인 컨셉에 극장형 라이브 (총 멤버가 몇백명 되죠?)
노기자카는 Sony와 협업으로 처음부터 연예인으로 기획된 팀이란 차이점이 있더군요.
(정규멤버 40명으로 구성)

AKB 아재팬들은 일반인 컨셉을 좋아하는거고
젋은 층은 연예인을 좋아하고 동경하는 그런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기자카는 여성팬도 많다고 하네요.

이번 프듀 이후에 akb48 시스템을 보니 돈이 없으면 팬질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저도 처음엔 씨디 엄청사고 이런거  오타쿠 수준으로 안좋게 생각했는데 한편으로 그것도 어찌보면 열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개인 팬덤이 많고 견제가 심한것도 상술이 엄청난게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국내에서도 팬덤이조금 생기긴 했는데 지금이야 프듀 한지 얼마안되서 그렇고 엄청 요구하는 현금술에 지쳐서 많이 사그라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