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복궁에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한국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세계 2차대전의 A급 전범자들을 신으로 섬기는 곳이다. 또한 키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키코는 비판이 거세지자 "사진 속 여자는 내가 아니고,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다. 한국과는 관계가 없고 나는 모두를 존경한다"며 "비바 아시아"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8일 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