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A씨와 박초롱이 함께한 자리가 아닌 다른 친구들과의 모임 모습이다. 박초롱의 지인이 A씨에게 제공한 사진이다. 박초롱을 아는 다른 지인에 따르면 박초롱은 당시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매 주말마다 주점에서 음주를 했다.
미성년 음주는 소상공인에게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점에서 지탄의 대상이다. 최근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 음주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린 전례가 있다.
학교 폭력 가해를 부인한 박초롱은 미성년 음주에 대한 해명도 내놓을 처지에 놓였다.
A씨는 박초롱을 상대로 무고 혐의로 이날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스포츠경향에 “박초롱이 학교폭력 가해를 사과하지 않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해 저도 끝까지 사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0519284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