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전라신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리얼'은 기술시사회를 가졌다. 기술시사회는 스태프들이 모여 사전 시사를 하는 자리. 내부의 첫 반응과 목소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주고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기술시사회 전 영화에 대한 얘기가 많이 오갔지만, 그 중에서 설리의 전라신 편집 여부에 대한 논의도 많았다. 수위가 센 편이고, 설리에겐 첫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설리의 전라신은 영화에서 편집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가수 출신인 설리가 이번 영화에서 고심 끝에 꽤 과감한 노출신을 촬영했고, 그 모습을 편집 없이 내보내는 쪽으로 내부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영화 관계자는 "설리의 전라신이 영화에 담긴다. '리얼' 소재와 장면이 꽤 강렬하고 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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