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발밑에 널부러져 있는 베개들..베개라도 끌어안고 자겠다는 의지.이때까지는 화영이가 3째보느라 베개없이 자나함 음..? 화영이는 원래 베개없이 자나??불편했던지 보람 베개한쪽에 살짝 머리기댄 화영이..일어나면서 자기 베개를 꼭 끌어안는 보람..베개가 남아도는 상황에서 옆에 동생이 베개가 없으면 베개점 주라고 하던지설사 베개가 부족했더라도 옆에 동생이 베개가 없으면 같이 비자고 한쪽을 줄텐데 큰언니의 배려 넘치는 베개사수의지.나름 친해보이는 자는 모습.. 하지만 뒤에서 보면 왜케 안쓰럽냐...화영이 ㅠㅠ 베개가 없어서 보람이 베개한쪽을 배고 등뒤에 붙어있는 모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