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순위 보면 몇명이 떡상하고 데뷔권이 확실해 보였던 멤버들의 하락이
눈에 들어오네요.
미야와키 사쿠라의 1위는 사실상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프듀48 시작할때부터 직캠 수나 고정 팬층에서 다른 연생들하고는 비교안될 만큼 팬층을
가졌던 사쿠라였죠. 사쿠라 팬들은 아마 12픽에서 내가 안찍어도 사쿠라는 누가 데뷔하겠지
라는 마음에 다른애들 투표하다가 순위보고 놀래서 결집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상 사쿠라와 다른 멤버들 간의 코어팬층 격차는 반칙 수준이라 한자리는 사쿠라가 거의
확정된거라 봅니다.
2위 강혜원의 강세는 조금 의외긴한데 아마 탈락한 헬바야조 멤버들의 표 흡수와
방송분량이 워낙 계속 많았던 지라 팬층 유입이 확실하게 된 탓으로 보이네요.
사실 제가봐도 강혜원은 성격 좋아보여서 지지해주고 싶긴합니다.
3위 미야자키 미호와 6위 시타오 미우 둘 모두 7화에 방송된 탓에 표결집이 늦었던 멤버들인데
아마 경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탓에 팬층 유입이 확실하게 된 탓으로 보입니다.
미호는 워낙 방송분량 못받다가 팬들의 홍보와 한국어 실력에 다들 많이 찍어주는 것으로 보이고
미우는 남초 커뮤에서 대놓고 밀어주고 있고 제 생각으로도 일본 연생 중엔 제일 외모나 키 춤 모두
아이돌 시켰을때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보입니다.
4위 다케우치 미유 의 순위는 정말 놀라운데 사실상 반등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2픽 효과가 여기서
터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갈 픽이라고 다들 치부하겠지만 의외로 미유 팬층 탄탄합니다.
뭐 외모 때문에 까겠지만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높은 순위에 안심했다가 결집한게 아닌가 싶고
물론 메갈픽 효과도 무시못할 정도로 보이긴 하네요.
7위 야부키 나코와 8위 장원영은 다소 같은 이유로 하락한게 아닌가 싶은데
딱히 보여준게 없습니다. 특히 장원영은 천상 아이돌스러운 외모 제외하면 춤 노래 퍼포먼스 보여준게
없고 나코 역시 첫 경연때 이후 계속 잠잠하죠.
둘 은 그래도 안정권이지 않을까 싶긴 한데 순위가 하도 요동쳐서 걱정스럽긴 하네요.
원영이는 지켜줬으면 ㅠㅠ
5위 이가은과 10위 이채연의 상승은 사실 별관심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가은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흐름이 워낙 요동쳐서 예상이 안되는군요.
11위 권은비는 더 떨어질거라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사실 코어 팬층이라고 할수 있는 팬층이
없고 그저 리더픽 언니픽정도로 12픽에서 강점을 보여왔는데 다른 커뮤니티 1픽 투표를 살펴봐도
권은비 1픽으로 꼽는 분은 화력이 약해보이더군요.
12픽 김채원 개인적으로 가장 기뻤던 김채원의 데뷔조 진입~
이제 욕심 좀 내서 화면에 좀 더 비춰지면서 활약한다면 충분히 데뷔조 싸움 해볼만한 멤버라
생각합니다.
12픽에서 2픽으로 줄어들면서 코어팬층이 있는 멤버들이 확실히 유리해졌고 결국 이 투표흐름은
9화 방송 분량에 따라 또 흐름이 확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