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한 익명의 제보자는 복수의 매체에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냈다. 이 제보자는 글에서 한성주의 과거 사생활과 그의 집안 내력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폭로하며 한성주를 비난했다.
이에 크리스토퍼가 또 한 번 한성주에 대해 폭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으나 크리스토퍼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그의 담당 변호사는 이날 언론 매체들을 통해 메일의 내용은 크리스토퍼가 말한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며 제보자가 제 3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