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페이지 보면, 굿즈 판 돈으로 해외투어 따라다니는 것 같더군요.
기획사에서도 간섭 안하구요.
열심히 마음 아파하며 최전방에서 쉴드하는 팬질, 대포로 사진찍어 포토북 팔아 해외활동하는 팬질.
누가 올바른 팬질이라 말할 수 없는 주관적인 부분이죠.
팬페이지에 엄청난 숫자의 팬들이 바글거릴 차세대 남아이돌 원탑이 이번 주에 데뷔합니다.
몇년간 SM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남성그룹, NCT입니다.
H.O.T.-동방신기-엑소-NCT가 될꺼라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팬질 하실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서 뭐라도 선점하세요.^^
이례적이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골자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초대형 신인 그룹 NCT(엔시티)에 대한 설명과 활동 방향. 대표가 직접 나설 만큼 중대한 프로젝트였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시스템이었다.
그렇다면 대체 NCT는 뭘까.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처 테크놀로지)의 약자로, 새로운 문화기술이다.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해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
K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예정. 이 그룹의 유닛을 통칭하는 ‘NCT U’를 통해서 다양한 조합과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모두 소화해내겠다는 포부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387230
NCT는 2개의 유닛 NCT U를 통해 먼저 데뷔한다.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팀 모두 NCT U란 이름을 쓰며 이 중 한 팀은 9일, 다른 한 팀은 10일 각각 싱글을 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SM은 4일에는 NCT U 멤버들인 재현과 마크의 사진도 공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NCT의 데뷔는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주목받고 있다.
먼저 K팝 열풍의 중심인 아이돌 관련 시스템을 사실상 만들고 강화시킨 SM이 엑소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팀이란 점 때문이다.
SM은 지난 2004년 동방신기, 2005년 슈퍼주니어, 2008년 샤이니, 2012년 엑소 등 그 간 국내외 아이돌그룹계에서 맹활약해온 보이그룹을 연이어 탄생시켰다. 2000년대 중반 동방신기 데뷔 이후 다음 해 슈퍼주니어가 가요계에 등장한 것은 차치하면, SM은 2004년 동방신기부터 2016년 NCT까지 4년 주기로 자사의 새 보이그룹을 국내외 팬들에 선보이고 있다.
아이돌그룹에 관한 한 스타로 키우는 확실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SM이 이른바 '범 4년 주기 보이그룹 탄생 법칙'을 통해 이번에 NCT를 출격시켰다는 점에서, 향후 NCT에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란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NCT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가요계가 NCT에 더욱 관심을 갖는 또 하나의 배경은 리스크 한 부분을 사전에 예방했기 때문이다.
NCT는 '네오 컬처 테크롤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이다.
SM은 "NCT란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한다"라며 "NCT의 모든 유닛을 통칭하는 NCT U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NCT는 애초부터 유닛까지도 멤버 영입과 변화에 대해 개방적 팀임을 알렸기에, 추후 멤버들의 추가 합류 및 탈퇴 등에 관한 부문에 있어 기존 아이돌그룹 보다는 논란의 여지를 적게 만들 시스템을 미리 마련해 놓았다.
그 간 자사 인기 보이그룹들의 국내외 멤버들의 예상치 못했던 탈퇴 선언을 겪기도 했던 SM은 이번 NCT를 통해서는 리스크의 한 부분을 사실상 상당 부분 해결하고 들어갔다. NCT의 앞으로서 성적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또 하나의 이유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40410565324349&outlink=2&SVEC
마크
태용
재현
도영
태일
텐(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