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혹한기 여군 특집 출연 멤버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2탄에 배우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 걸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를 비롯해 배우 김지영, 강예원, 걸 그룹 에프엑스 엠버까지 6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당초 6~7명을 고려했던 만큼 현재 출연이 확정된 멤버들 위주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제작진의 전언대로 캐스팅이 확정된 여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의 명단을 놓고 보면 예능 버라이어티 출연 경험이 거의 없는 멤버들이라 ‘돌발 행동’으로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보미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걸 그룹 멤버라 ‘제2의 혜리’로 평가되고 있다. 대만계 미국인인 엠버는 ‘진짜사나이’ 외국인 병사 헨리나 샘 해밍턴의 활약처럼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데뷔 12년차’ 개그우먼 안영미는 ‘무한걸스’ ‘SNL 코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예능 내공을 쌓은 만큼 중심을 잡아갈 전망이다. (중략)
현재 출연이 확정된 멤버 박하선, 안영미, 윤보미, 김지영, 엠버, 강예원 6인은 오는 12일 입소해 3박 4일간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진사 캐스팅 이야기 나올 때마다 그냥 남의 얘기였는데....새벽에 캐스팅 기사 보고 한 방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