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구요. 48 그룹내에서 인기를 올리기 위해 참여한 애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예로 비비안 이라는 참가자는 뭐든 기회가 생기면 지원하고, 한국과 프듀에 대해 전혀 몰랐었다고 말했으며, 첫방송에서 한국 참가자의 실력을 보고 빠른 귀국을 생각했다고 하죠.
이건 비비안의 예지만, 아마 대부분의 지원자가 이런 심정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이슈가 될수 있는곳에 지원해서, 자신의 48내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 아닌가 말입니다. 애초에, 지들이 좋아서 지원하여 아이돌이 된게 48 그룹이고, 대부분의 멤버는 실력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48 그룹이 아니고는 아이돌 하기 힘든 애들이 대부분이죠...
실력이 있음에도 인정받지 못해서, 48을 탈출하기 위해 프듀를 지원했다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실상 방송에서 대부분의 멤버는 아마추어 이하라는게 증명됬으니까요. 그러니, 딱히 48 그룹을 탈출하려 지원했다기 보다는 48 그룹에서의 자신의 지휘를 견고히 하기위해 지원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애초에, 최근 연예 게시판에서도 논란이 있던 악수회 조차, 인기멤버는 하루 500명씩 8일간 배정받는데, 인기가 없는 멤버는 하루도 500명 조차도 다 채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 멤버에게 다른 일이 돌아갈리도 전무하구요. 대부분이 극장에서 공연하는게 전부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처음엔 한일 반반 합쳐서 48명으로 기획했다고 하더군요. 애초에 이쪽이나 저쪽이나 사람들이 그닥 안 몰릴 걸로 봤대요. 그래서인지 저쪽에서 공지 띄울 때 '관심 있으면 한 번 해봐라' 정도의 뉘앙스만 던졌었고. 투표도 양국 투표제로 한국인은 일본멤버만, 일본인은 한국멤버만 할 수 있게 한다고 했었는데 이것도 바뀌었죠.
그 때는 '직접 오피셜로 언플까지 해놓고 왜 저렇게 룰을 바꿔대나' 했는데.. 저런 사정들을 보니 납득이 되네요.
다들 잘 모르시네 ㅋㅋㅋ 프듀 시작하자마자 한국내 숨어 있던 일뽕들 대거 튀어나와 다들 놀라셨죠-?
일본에도 조선뽕 맞은 애들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많습니다 ㅋㅋㅋ
만약 중국이나 동남아 AKB 분점이나 협업 프로젝트 한다고 하면 일본인 지원자가 얼마나 됐을까요,
이유불문하고 프로젝트 대상이 "한국"이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바꿀 절호의 찬스라 생각하고 대거 몰린거죠-!
비비안이 말한 뭐든 기회가 생기면 지원한다, 프듀에 대해 잘 몰랐다 등등 이런 개소리를 곧이 곧대로 믿는 분들이
계셔서 한참 웃었네요, 얘네들이 그럼 탈아키바 하고 싶어서 지원 했어요 라고 말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이 있고 검색하면 프듀가 뭔 프로그램인지 바로 알 수 있는데 그런 사전조사도 없이 한국행 비행기를 탈리
가 없잖아요 ㅋㅋㅋ 아 웃경.
생각보다 순진한 분들 많으심, 초반 합숙 3일 동안 하루 18시간씩 굴렸는데도 RUN한 애들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
는게 그걸 증명하고 있고 미호 뿐만이 아니라 다들 한국어 소통 수준이 몇 일 배운 정도가 아니었음 ㅋㅋㅋ
애들이 일본인 종특상 말을 얼버무리고 있지만 기회만 되면 AKB 그룹에서 빠져 나오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하죠.
심지어 개인 푸쉬를 엄청 받는 사쿠라 조차 한국에 와서 쭈구리 모드로 기어 다니는데 ㅋㅋㅋ 다른 애들은 말 안
해도 딱 각이 나오는거 아닌가 ㅋㅋㅋ
akb 아이돌들 대부분 4월에 합숙한걸로 하는데 그럼 그전에 얘기를 했을테니 3월에나 들었다는 소리일텐데 그때는 우리나라 인터넷 기사에도 안나왔을걸요.. 게시판에만 한다러라 하는 소문만 있었고 인터넷 기사에 나온거 akb 아이돌들 합숙하고 나서 인터넷 기사로 나왔죠... 프듀시즌 12 안본애들은 첫번째 합숙때는 아무것도 몰랐을 확률이 100%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