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신애 기자]
티아라 소속사 대표 김광수가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7월 27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티아라 콘서트 관련으로 일본 출장 중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7월 30일 한국 귀국 후 오후 1시에 티아라 관련 중대발표한다"고 했다.
앞서 걸그룹 티아라(소연 은정 지연 효민 보람 큐리 화영 아름)는 7월 25일과 26일 오후 6시30분 이틀에 걸쳐 도쿄 시내 부도칸에서 일본 순회 첫 단독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인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도쿄 공연은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에 걸쳐 2만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일본 음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티아라는 지난해 4월 일본 진출을 공식화한 후 같은 해 7월 첫 쇼케이스, 9월 첫 싱글 앨범 발매를 통해 일본에서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티아라는 카라 소녀시대 등 다른 걸그룹 보다 늦게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한국의 마지막 K-POP 여왕 일본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관심을 끌었었다.
티아라는 부도칸에서 진행된 이틀간의 콘서트에서 그동안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및 싱글 앨범 수록곡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1만명 팬들을 티아라의 열정적인 무대에 공연 내내 일어나 손을 흔들려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6월부터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에서 일본 투어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728n04456?mid=e0303
30일 티아라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