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타이틀을 가지고 이런 규모로 공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제 공연을 먼저 한국팬에게 보여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도쿄돔에서 공연했어요'가 아니라 '이렇게 준비했다'고 (한국에서) 먼저 보여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죠."한류스타 장근석은 시종일관 '예의'를 언급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시한폭탄 같은 자신감을 매력으로 가진 그이기에 의외였다.
"제가 다시 강조해드리고 싶은 건 제 땅에서 제 공연을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그 첫 무대가 서울이라 행복합니다. 해외 나가더라도 나라 망신 안 시키고 잘 해보겠습니다. 저는 '메이드 인 코리아'니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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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석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