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의 황제수준 음식의 투정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 신은희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 신씨에 따르면 반찬투정남은 아내의 음식에 만족을 못해 한 번 먹은 반찬은 모조리 폐기처분하라고 시키는가하면 매일같이 식사 세 끼와 간식, 야식까지 다 먹고 아내는 나 몰라라 한다. 심지어 18첩 반상을 차려도 반찬 투정을 하고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어깃장까지 놓는다고.
방송을 안봐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저런 경우는 의외로 사소한데서 시작된 경우가 많더라는.
그러니까
원래 처음에 시집올때 아내가 음식을 전혀 못해서 이것저것 잔소리하다보니 결국 저리 된 경우.
아내와 어머니가 같은 음식을 다른 조리법으로 하는 경우 가 대표적이던데.
특히 두번째건 자주 있는 일이죠.
이건 이런거 넣어서 이리 볶아줘야 맛있는건데
라며 시작된 투정이 계속 발전해가는 경우가 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