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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3 12:46
[기타] "데뷔 반년인데 얼굴 한번 못 봐"...코로나가 낳은 신인 아이돌계 '몸살'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3,968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57&aid=0001548511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신인 그룹은 앨범 두어 장 내외에서 공고한 팬덤을 쌓아야 5∼6년 활동을 무난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그러나 지금은 대면 행사를 할 수 없다 보니 팬들로선 만족도가 확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습니다.

신인 그룹을 내놓은 기획사들도 팬덤의 '내실'을 놓고 고민하는 분위기입니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팬들은 데뷔 초기부터 아티스트 스케줄을 따라다니면서 '내가 키웠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결집력 또한 상당하다"면서 "피부로 느끼는 공통의 경험이 없다 보니 이전에 나온 그룹들보다 충성도가 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들은 팬들이 현장에서 내뿜는 에너지를 먹고 성장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화상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는 것도 감사해하지만, 소수의 팬이라도 직접 만나고 싶은 게 신인들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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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21-02-13 12:48
   
킁.. 어렵다 어려워
태강즉절 21-02-13 12:58
   
하다못해 지역 특산 축제니..학교니 기업이니 뭐니 행사라도 돌아야 홍보도하고 밥값이라도 나올텐데
아무것도 못혀!..데뷰와 동시에 그냥 돈만 먹는 하마여..죽을맛이겠네..시점 잘못 선택한 비극
봉송이 21-02-13 13:02
   
안타까워요 피나는 노력을 하고 데뷔했을텐데
셀시노스 21-02-13 14:13
   
아이돌만의 문제가 아니죠

거의 모든분야가 무인으로 움직여야 할판인데

그렇지 못하는 분야는 살아남지못합니다
음식점도 손님줄었고
오로지 배달 배송 온라인만 살아남고있지요
호에에 21-02-13 14:24
   
수익 관련 정보들을 보면 공연 수익이 심각하게 바닥을 치고 있음. 온콘 정도로는 커버가 안 되고 중소들은 많이 문 닫을 듯 ㅇㅅㅇ
     
허까까 21-02-13 15:43
   
솔직히 온콘.. 실망스럽더라고요. 컨텐츠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그냥 집에서 화면으로 보니까 뭐랄까.. 연말 가요대전 vod 보는 느낌이랄까요? 감흥이 없다보니 빠심도 좀 식은 것 같고..
쌈바클럽 21-02-13 19:46
   
원래도 어려운 길 더 어렵게 느껴질거에요. 코로나 시국에 신인시절은 겪어본 선배도 없고 그걸 성공시킨 제작자도 없었으니까요. 원래도 출발점 부터 차이는 났지만 이 시국 쯤 되니까 에스파와 다른 작은 기획사 신인들하고 격차는 좁혀질 기회자체도 전 보다 적은거 같고, 방법도 과거에 사례밖에는 모를테니 대응이 잘 안되기도 할거에요.

그리고 잘 나가는 사람들은 여전히 잘나가긴 하지만 연예계 전반이 살짝 위축된 느낌도 있어요. 애초에 직접 관객을 마지하지 않아도 됐던 드라마는 좀 예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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