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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터즈(BURSTERS) 멤버 안준용과 이계진이 세계 최대 기타 전문지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타 전문 매거진으로 꼽히는 '기타닷컴(Guitar.com)'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터즈의 기타리스트 안준용, 이계진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국내 아티스트가 '기타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안준용과 이계진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갈수록 거대해지는 K팝 시장에 비해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는 국내 록 밴드의 안타까운 상황을 언급했으며, 버스터즈와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원스 앤드 포 올(Once and for All)'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기타닷컴'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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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닷컴' 외에도 각종 영향력 높은 해외 음악 매체들이 버스터즈와 정규 2집 '원스 앤드 포 올'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사이트 '알트 프레스(Alt Press)'에서는 사전 싱글 '컬러스(Colors)'를 단독 공개했으며, 전설적인 록 매거진 '케랑!(Kerrang!)' 또한 타이틀곡 '스멜 더 랏(Smell the Rot)'을 추천했다. 또, 톱 베이스 전문지 '베이스 매거진(Bass Magazine)', '맥시멈 볼륨(Maximum Volume)' 역시 버스터즈 및 정규 2집을 집중 조명하는 등 해외 매체 및 팬들에게서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