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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7 02:38
[잡담] 레슬리 그레이스, '한국은 쿨하고, 미쳤다(Cool and Crazy)'
 글쓴이 : SpringDay2
조회 : 3,951  

보다폰 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진행자 다니마테오는 레슬리에게 한국에 직접 방문해 수퍼쥬니어와 함께 로시엔토를 불렀던 것을 언급했다이에 정말 미친 경험(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답한 레슬리는 이렇게나 빠른 시간 한국에서 공연을 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하늘에서 내려온 기회였다고 덧붙였다한국 공연에 함께한 계기에 대해 그들(슈퍼주니어)도 처음에는 나를 몰랐다한국어영어스페인어 총 3개국어로 음악을 만들던 중여성 보컬이 필요했는데그 노래의 프로듀서가 내 친구였다그들이 그 필요조건에 딱 맞는 가수라며 나를 추천했다그래서 한국에 직접 갔고한국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다라 전했다한국이 어땠냐는 게스트의 질문에 레슬리는 깨끗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cool)’이라 대답하며 거리는 무척 깨끗했고완벽했고엄청나게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였다라고 언급했다진행자는 우스갯소리로 남한에 대한 이야기냐” 물었고레슬리는 당연하다고 웃으며 대답했다이어 한국에 있을 때 유일하게 쉬는 날남한과 북한의 국경을 방문했다이상한 긴장감을 느꼈다라 덧붙였다.

 

진행자는 그녀가 구사하는 얼반(세련된 감각의 흑인음악장르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질문했다한국에서는 해당 장르가 익숙하지 않느냐는 질문으로 시작됐다이에 레슬리는 라틴 얼반 음악은 드물지만내가 배운 바로는 케이팝 안에 라틴트랩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이 융합되어 있다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케이팝들에서 다양한 음악의 장르와 함께 얼반 음악의 요소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차 케이팝은 큰 것(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떨칠 장르)이 될 것 같다는 진행자의 발언에 레슬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케이팝은 라틴 뮤직처럼 오래전에 시작되었고현재 세계로 향하고 있다엑소슈퍼주니어, BTS와 같은 한국 그룹에게 2018년은 엄청난 한 해였다특히 슈퍼주니어는 더욱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음악에 라틴 요소를 가미했다그리고 마침내 우리는(나와 슈퍼주니어는이루어냈다고 전했다그녀가 슈퍼주니어와 함께 작업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듯했다케이팝에 대해 이야기할 때스튜디오에서는 로시엔또 뮤직비디오와 음악이 흘러나왔다.

 

한 가지 놀라웠던 점은 스페인 방송의 진행자들이 케이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또한 케이팝의 소구력을 익히 알고 있었고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해당 방송의 진행자가 언급했듯 케이팝은 다음의 그란 코사(큰 것)’이다이 열기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길 바란다.

출처:http://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6133&page=1&find=&search=&searc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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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그레이스가 생각보다 큰 가수인가 보네요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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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1000 18-10-27 09:16
   
댓글 먹이 주지 맙시다
     
SpringDay2 18-10-27 10:06
   
본인부터 댓글 안달면 될일.
뚜두뚜드 18-10-27 09:54
   
그들도 라틴팝에 대한 자긍심이 많을텐데..
K팝을 인정하고 덩달아 한국을 알아가는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SpringDay2 18-10-27 10:07
   
슈퍼쥬니어도 슈퍼주니어지만.. 은근히 현재 케이팝 업계에서 라틴팝 열풍이 불고 있는 듯 합니다. 확실히 우리랑은 음악적 색채가 다른데.. 케이팝의 색깔이 좀 더 다양해 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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