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해명에도 하이브 시총 2조 증발"
밤사이 정국과 RM은 연달아 단체 활동 중단에 선을 긋고 나섰다.
정국은 전날 오후 11시쯤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개인 활동을 하는 거지 BTS를 안 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고 밝혔다.
RM도 이날 오전 1시 44분 공식 팬 커뮤니티에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며 해체설과 활동 중단 관련 보도들을 부인했다.
앞서 박지원 하이브 대표도 전날 직원들에게 직접 보낸 메일에서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며 “잠시 쉬어간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완전한 활동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표와 멤버들이 직접 나서 해명했지만 전날 24.87% 폭락하며
2조원 가까이 날아간 시가 총액은 이날 2%가량 회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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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동안 하이브 시총 -33.5% (3조 1001억) 증발~
JYP -7.87% (-1632억) / SM -2.39% (-404억)
YG -15.31% (-1628억) / YG PLUS -24.97% (-1160억)
하이브가 YG PLUS 2대 주주라서 그런지 YG 타격이 가장 크고
타 엔터사들 역시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은듯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