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8-27 23:03
[중국] 중국몽 끝 - 中 당국, 아이돌 시장에 칼 빼들었다
 글쓴이 : DiSEL
조회 : 3,971  

- 연예인 인기차트 폐지

- 미성년자가 연예인에게 돈 쓰는 거 금지

- 방송에서 유료투표 금지, 연예인 관련 상품 판매 유도 행위 금지

- 오디션 프로 전면 폐지

- 팬덤 간 싸움 금지

- 팬덤 싸움 관리 못한 온라인 플랫폼은 처벌

팬덤관리는 연예인 기획사가 책임져야 함


중국 내 오디션 방송 팬덤이 투표권이 걸린 우유 구매 후 대량 폐기한 사건때문에 그런건데

실제로는 이 핑계로 한국 아이돌/연예인 팬덤 규제를 더 강화함

영상 삭제 및 팬클럽 계정 중지/삭제 시키고 중국 공구 수량 공개도 금지됨

아직도 중국몽 꾸고 있는 씨제이나 기획사들 보면 꼬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냠냥냠냥 21-08-27 23:10
   
짱궈들 요즘 영어교육도 안하고 핑핑이 우상화세뇌에만 힘쓴다던데
thenetcom 21-08-27 23:11
   
엠넷도 중국돈 보고 한건데 시작하자 마자.. 왜케 꼬시죠.
바람의검객 21-08-27 23:16
   
중국이 저렇게 한국 연예계를 계속 견제하고 배제하는데
이 시국에도 중국을 바라보는 CJ와 SM은 참..
거뷕이 21-08-27 23:30
   
스엠이 좋아할 소식이네.... 이수만씨 보고있나요.
저래서 회사 판다고 요즘 난리인건가....
유진17 21-08-27 23:30
   
사실,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들에게 뿌리깊게 내린  민주주의적 투표시스템이 눈엣가시 일겁니다. 그 동안은 별 이슈가 되지 않아서 그냥저냥 무시했을텐데 팬덤에서 멀쩡한 우유를 대량으로 사서 버린게 크게 뉴스가 되자 화들짝 놀란거죠.
     
도나201 21-08-28 00:16
   
프듀... 짝퉁 프로그램에서
인기투표 1위달리던 연습생이. 한 발언이 가장 컷습니다.
궁금하면 유투브 찾아보시면 그 발언이 시진핑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을 겁니다.

그리고 한류에 공포감을 느낀 것은 바로 영화 2편때문이였죠.

변호사,  택시드라이버,    그리고 결정적으로 1987.  로 종결되게 되죠.
이세편의 영화를 보면서.....

국민이 나라를 바꿀수 잇다라는 민주주의식 항쟁을 너무나도 잘보여주고 있고,
변호사의 국민의 권리.
택시드라이버의 천안문사태의 오마쥬...

가 복합적으로 심어지게 되었죠.

그게 가장 극명하게 나타난게 바로 홍콩의 레인보우혁명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 중국공산당은 홍콩부터 작업하기 시작합니다.

본토에 어떻게서든지. 천안문사태의 오마쥬를 느끼지 않도록 말이죠.

그와중에 프쥬 짝퉁이 방영하면서 인기투표에 대한 개인적인 발언을 하게 됩니다.

그때는 시진핑의 목덜미가 서늘해짐을 느낀것이죠
          
가민수 21-08-28 11:49
   
연습생이 했다는 그발언을 찾고 싶은데 검색하기가 쉽지 않네요.
뭐라고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대팔이 21-08-27 23:59
   
위대한 중화의 인민 아이돌은 습근평동지 하나만 있어야하기 때문에....
갓등 21-08-28 00:31
   
제왑피 중국 아이돌 보이스토리 망할듯
박반장 21-08-28 00:32
   
기본적으로는 중국의 엔터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갑부가 된 연예인들을 보는 중국인들의 박탈감이라던가 연예인들의 모럴해저드등이 벌어지면서 중국당국도 한번 손봐야 겠다는건 있었겠죠.

아시아에서 민주화 열기가 오를때 반정부 시위에 한류 아이돌 팬덤들이 뭉쳐서 젊은층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나 BTS 같은 거물급 그룹이 518민주화 운동 같은일을 기념하는 모습들을 중국 정부가 곱게 봤을리도 없고 이참에 한국 아이돌의 영향도 완전히 끊을 모양임.

근데 중국공산당은 일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오디션 프로그램 규제하느니 하더만 오히려 중국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범람.
힙합 못하게 한다더니 꼼수로 이름만 바꿔서 힙합 대회같은것도 계속 했던데..
인천쌍둥이 21-08-28 04:50
   
중국이 이렇게 고마운짓을
잘했다 한국에서 중국몽하던 기획사 이참에 망해라
darkbryan 21-08-28 06:20
   
JYP 의 몰래한 중국사랑 과 SM 이수만의 중국몽 아시아 헐리우드로 만들겠다는 꿈이 산산조각 났네요. 거기다가 CJ도 중국시장 노려서 항미원조고 뭐고 중화권 끼어넣어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더니 폐기처분까지 생각해야 겠네요.
carlitos36 21-08-28 08:55
   
니들은 그냥 공산당 계속 해
보기좋네
망치와모루 21-08-28 11:48
   
공산당 보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우선시하는 행태를 용납할 리가 없음.
dennis 21-08-28 13:26
   
다음주에 엔터주 다 정리해야겠다.
 
 
Total 182,0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260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2386
15846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식스센스급 반전 (11) Erza 11-12 3936
15845 [걸그룹] [트와이스] 연습생 시절 사나, 모모 (12) 천가지꿈 11-17 3936
15844 [정보] 중국의 한국스타일링 찬양 이유(크리스,성소).jpg (9) 발해로가자 02-12 3936
15843 [잡담] 니지프로젝트 영상 몇분 보다가 충격받았다. (14) 기가듀스 02-03 3936
15842 [정보] '친중 논란 헨리, 韓예능 복귀 확정…민심 회복… (17) 스쿨즈건0 05-11 3936
15841 [기타] [자동재생] 지나 - "발라드 후속곡" (3) 악마는구라 03-10 3937
15840 [2ne1] 2NE1 컴백 발표,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 "두근두근 (3) IceMan 04-16 3937
15839 [연예뉴스] 임재범, 홀로 영국행 "한동안 집 밖에 못나가…" (1) skeinlove 05-31 3937
15838 [방송] '불후2' 아이돌 편견 깼다 "효린은 비욘세" (6) IceMan 06-14 3937
15837 [연예뉴스] 중국여배우 재벌집 아들과 결혼도 이혼도 밥먹듯, (5) skeinlove 06-22 3937
15836 [연예뉴스] 김지호 코치가 말하는 ‘무도’ 멤버들 [인터뷰①] (1) 한시우 08-29 3937
15835 [연예뉴스] 강력했던 日 가요한류, 연말시상식 수상가능성은? (12) 디오나인 11-17 3937
15834 [방송] '이게 아이유야 신봉선이야?' 드라마 '… (17) 삼촌왔따 02-25 3937
15833 [걸그룹] 태연 "8더하기 8은... 귀요미" (12) 쁘힝 09-21 3937
15832 [걸그룹] 간미연, “토토가’ 불러주면 베이비복스 완전체… (14) 제네러 01-17 3937
15831 [걸그룹] 트와이스 미니시리즈 '식신대전' 예고편 (10) 일렉비오 12-06 3937
15830 [기타] 사고 후 잠적했던 이창명, "휴대폰 배터리 탓이다"? (24) 블루하와이 04-22 3937
15829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쇄골 만지는 쯔위 (5) 5cmp585 01-07 3937
15828 [정보] "눈물날 것 같아" 트와이스, 일본서도 역대급 화제… (8) 천가지꿈 04-26 3937
15827 [걸그룹] 쯔위의 변화 ~ (6) 블루하와이 12-14 3937
15826 [걸그룹] 쯔위 씨익 ~ (29) 별찌 02-16 3937
15825 [잡담] 미국에서 방탄을 kpop 아이돌 그룹으로 부르지 않고 (15) 시골가생 03-02 3937
15824 [잡담] 케이팝(K-POP)이 일본 아이돌에 미친 영향. (18) NiziU 10-23 3937
15823 [걸그룹] 님들 내방 큰일 났어요 빨리 좀 도와주셈 (12) 두리네이터 01-23 3938
15822 [소녀시대] [자동재생] 탱구 "기어 변속 춤" (3) 악마는구라 04-23 3938
 <  6641  6642  6643  6644  6645  6646  6647  6648  6649  6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