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6-21 08:51
[기타] 르세라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673  


https://entertain.naver.com/series/read?cid=1070094&oid=396&aid=0000616398

확실히 ‘Fearless’는 동명 데뷔미니앨범 음반판매 성과만큼이나 디지털음원 성과도 대단했다.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에서 5월2일자 일간차트 120위 첫 등장 이래 파죽지세로 순위를 올려가다 5월29일엔 소위 ‘고인 물 잔치’라는 톱10에도 입성하고, 6월7일엔 8위까지 올랐다. 16일 현재도 9위. 이용자 수도 최대 24만을 돌파했다. 이미 명확한 ‘히트곡’이다. 그런데 이 같은 성과가 ‘데뷔 타이틀곡’을 통해 얻어졌단 점이 더 놀랍다. 단적으로, 지난 5년 간 데뷔 타이틀곡으로 멜론 일간차트 10위 내 입성했던 걸그룹은 단 3팀뿐이다. 시간순서대로 있지(‘달라달라’), 아이브(‘Eleven’), 그리고 르세라핌(‘Fearless’).

그런데 이 같은 성과는 르세라핌 관련 언론기사나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만 접해온 이들에겐 다소 당혹스럽게 여겨질 수 있다. 6인조 걸그룹 르세라핌은 데뷔 초부터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의혹 탓에 김가람의 활동이 잠정 중단되고 5인조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사실 데뷔 팀으로선 이보다 안 좋은 스캔들도 또 없다. 그런데 팬덤 몫이라는 음반판매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대중성 지표’ 디지털음원 부문에서 이런 성과가 나올 수 있느냐는 것.

답은 다소 역설적일 수 있다. 바로 ‘그런 게’ 대중성 본질이란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발생하는 각종 연예인 관련 여론, 특히 K팝 아티스트 관련 여론들을 종종 ‘커뮤 사세’라 칭하는 이유가 있다. 일반대중은 대중음악 아티스트들 스캔들에 딱히 민감하지도 않고, 알게 돼도 단순 가십거리로서 소비하고 말뿐 ‘캔슬’씩이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멜론 등 음원플랫폼 이용자 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직장인들, 자영업 매장 등에서 저 ‘커뮤 사세’가 똑같이 적용될 리 없다. 그저 ‘음악’ 자체로서만 선택되고 소비될 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왜이래이거 22-06-21 09:03
   
실제로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건 5세라핌 이후
올가미 22-06-21 09:27
   
오세라핌 의미가 읍서여ㅠㅜㅠㅠ

탈퇴도 안했고 일본 스케줄에는 얼굴 다 나오는데여ㅠㅜㅠㅜ

김가람 논란 4월에 나왔는데 앨범 잘 팔던데영ㅜㅡㅠㅜ

김가람 2차 논란 뜨기 전까지 음원 순위 계속 낮았잖아여ㅠㅜ
허까까 22-06-21 10:25
   
내가 설마 쌈꾸라 있는 그룹을 손절할 줄이야..
     
영혼의축구 22-06-21 14:09
   
한낫 연예인일뿐
 
 
Total 182,3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620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6027
16115 [정보] 배우 남주혁, 학폭 의혹 제기 (12) 영원히같이 06-20 1784
16114 [걸그룹] 아이브 럽다 멜론 일간 1위 등극 (1) 고영희 06-20 591
16113 [걸그룹] "케플러" 6월 20일 오후 6시 미니앨범 2집 "UP" 발매 … (1) 가랑잎 06-20 499
16112 [솔로가수] 유희열 표절의혹은 2013년이 더 문제였다 방황감자 06-20 862
16111 [기타] 앞으로 난리피우겠죠(이전처럼) (5) 카르마효과 06-20 865
16110 [방송] 맥날 알바생에서 맥날 광고 모델이 된 케이스 (1) 컨트롤C 06-20 1164
16109 [걸그룹] 안유진한테 제대로 물린 나영석PD (4) 고영희 06-20 1821
16108 [걸그룹] [트와이스] NAYEON- POP! 음악중심 (4) 하얀사람 06-25 641
16107 [솔로가수] 유희열 표절 관련 사카모토 류이치 측 입장 (9) 방황감자 06-20 1619
16106 [걸그룹] 에스파 새 미니앨범 세계관 영상 (6) 방황감자 06-20 773
16105 [MV] 강다니엘, 아이브 안유진 - Move Like This (Feat. 김연아 비키 06-20 817
16104 [정보] 남주혁 측, 학폭 의혹에 "사실 아냐" (4) 영원히같이 06-20 1360
16103 [걸그룹] Kep1er 케플러 l 'Up!' M/V (14) 뉴스릭슨 06-20 1366
16102 [걸그룹] 원영이 드림콘서트 사진&직캠 (11) 비키 06-20 1327
16101 [걸그룹] 에스파 미니앨범 "걸스" MV 티저 (5) 방황감자 07-07 835
16100 [걸그룹] [MV] 이달의 소녀 (LOONA) "Flip That" (6) xkvkxkvk 06-20 667
16099 [잡담] LE SSERAFIM - Blue Flame @CDTV (4) NiziU 06-20 924
16098 [걸그룹] 다국적 신인여그룹/ 라필루스(Lapillus), ‘HIT YA’ (17) 알럽코리아 06-20 1712
16097 [걸그룹] 아이브] 언니는 진짜 공주님이에요? (1) 반디토 06-20 1023
16096 [걸그룹] [아이브] 1,2,3 IVE 시즌2_EP.2 파자마파티 특집 (1) 비키 06-21 514
16095 [기타] BTS 진, 콜드플레이 노래 받았다…솔로 싱글 10월 공… (1) 강바다 10-18 1601
16094 [보이그룹] 남돌 최초로 소주광고 찍은 차은우 낫유워 06-21 826
16093 [걸그룹] [트와이스] NAYEON "IM NAYEON" Album Sneak Peek (4) 하얀사람 06-21 616
16092 [기타] 이동국 “초등 축구 선수 K리그 입단 서울대보다 … (7) 강바다 06-21 1458
16091 [기타] "오히려 더 신뢰 생겨" 유희열, 표절논란 일축→여… (4) 강바다 06-21 1929
 <  6641  6642  6643  6644  6645  6646  6647  6648  6649  6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