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8&aid=0003124139
25일(현지시간) BBC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촬영장에서 부상자가 3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은 영하의 추위에 떨어야 했다"며 "최근 영국의 낮은 기온으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참가자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참가자는 더 선에 "전쟁터 같았다. 너무 추워서 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의료진을 부르면 오지만, 말하면 탈락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다"며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가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떠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