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10-07 08:59
[기타] 연예계 덮은 가난 코스프레의 농락? 진짜의 성숙함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598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638222

16억 4,000만 원의 빚이 있다는 이상민이 월세 200만 원의 2층 집에 살고, 예능에 나와 곰팡이 핀 반지하 작업실을 공개했던 잔나비 최정훈의 부친이 정치인 접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열심히 사는 삶을 어필하기 위해 "일이 뭐가 힘드냐 가난이 힘들지"라고 말한 이이경의 부친이 대기업의 전 CEO를 지낸 사실이 알려질 때 대중은 순간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느낀다.

그런 가운데 '진짜의 성숙함'을 보이는 스타들도 있다. 가난을 전시하지 않고, 담백하고 진솔한 고백으로 공감을 자아내며, 결국엔 본인의 아픔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스타들. 진짜는 역시 다르다는 교훈을 준다.

지난 10월 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방송인 정혁은 유년기 편부 가정에서 자라며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심지어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 따돌림까지 당했다는 그에게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인 '개그콘서트'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빛이었다는 말은 짠한 울림을 줬다.

이런 정혁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타인의 도움을 받아봤기에 본인 또한 남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또 한 번 뭉클함을 안겼다. 지금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지만 종국엔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그의 순수한 꿈은 누구라도 응원하고 싶어진다.

베풂을 실천하는 스타로는 아이유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이유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았다는 사연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쟤 아직도 안 갔어?" "연예인은 아무나 하나, 그전에 내가 백만장자가 되겠다" 등 눈칫밥을 주는 친척에 이를 악물었다는 아이유는 정말로 꿈을 이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스타들의 스타가 됐다.

이후 아이유는 꾸준히 기부를 실천 중이다. 특히 아이유의 기부는 그녀의 관심사를 또렷하게 드려내 늘 이목을 끈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에 출연한 뒤로 미혼모 문제에 관심이 생겼다는 아이유는 본인의 생일 미혼모가족협회 등에 총 2억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엔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호 종료 아동도 아이유의 관심사다. 국가적 재난이 날 때마다 이뤄지는 통큰 기부 역시 대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피가 날 만큼 다쳤으나 병원도 가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임영웅 역시 꾸준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스타에 이름 올리고 있고, 판잣집에 살며 가난 탓에 살이 쪘다는 김신영은 올해 생일 선물을 받기보단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야덴 22-10-07 20:45
   
아이유는 돈을 쓸줄알어
바로절 22-10-07 22:45
   
모교  후배들에게도 기부하고 있는데... 익명의 기부라 표현함
미나486 22-10-08 07:38
   
다른건 몰라도 이상민 빚쟁이 코스프레는 진짜 꼴보기 싫은,,
 
 
Total 182,5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799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7749
16260 [기타] 이채연, 베일벗은 뱀파이어 (4) 강바다 10-06 1438
16259 [기타] 에스파 인기 佛났다 (3) 강바다 10-06 2417
16258 [기타] 롯데면세점 모델로 트와이스…글로벌 마케팅 강바다 10-06 875
16257 [기타] 이 몸이 91세라니…현역 최고령 美모델, 과감 누드 … (2) 강바다 10-06 2258
16256 [기타] 단톡방서 제외?…소속사 차별 논란 츄, 의미심장 … (2) 강바다 10-06 2195
16255 [솔로가수] 최예나 - WithOrWithOut 숭실대학교 [4K 직캠] 의성마늘 10-06 570
16254 [걸그룹] 에스파 프랑스방송 출연영상 이멜다 10-06 2440
16253 [MV] NAZABABARA(나잡아봐라) - 롤링쿼츠 (3) 귤까고있네 10-06 558
16252 [잡담] 개미님들 눈물의 역사ㅠㅜㅠㅜ (4) 올가미 10-06 1121
16251 [걸그룹] 슬기 뮤비촬영현장에 커피차 쏜 슬기네 가족 방황감자 10-06 771
16250 [잡담] 임창정 걸그룹에 빠진 요소 (7) 가을연가 10-06 2768
16249 [기타] 조정석 "프로골퍼와 불륜? 황당…본적도 없어" 강바다 10-06 1136
16248 [기타] 김태희 남편 비, 골프선수와 불륜설 "사실무근" (6) 강바다 10-06 2260
16247 [기타] 한국 명품 매장서 무시 당해…필리핀 연예인 황당 … (6) 강바다 10-06 2762
16246 [기타] 종적 감췄던 조형기, 美 한인타운서 목격…퇴출 후… (5) 강바다 10-06 3552
16245 [걸그룹] 키 159.2cm 여자 아이돌 (6) 라군 10-06 3977
16244 [걸그룹] 음악 검색해서 알게 된 노래 라필루스 'GRATATA�… (3) 코리아 10-06 783
16243 [걸그룹] 맑은 눈의 광기 - 엔믹스 배이 (2) XXIWN 10-06 1228
16242 [걸그룹] 아이돌르세라핌 안티프래질 상징 표현 (3) 블루클레스 10-06 1496
16241 [걸그룹] HBO The Idol 새 예고. 제니 ! (5) 이멜다 10-07 1675
16240 [배우] 하이킥 김혜성 여장 레전드 (3) 강동구사람 10-07 1609
16239 [기타] 남궁민♥진아름, 오늘 결혼…7년 공개 열애 결실 (1) 강바다 10-07 1808
16238 [기타] 연예계 덮은 가난 코스프레의 농락? 진짜의 성숙함 (3) 강바다 10-07 1599
16237 [기타] 파퀴아오, '런닝맨' 출격…23일 방송 (7) 강바다 10-07 1991
16236 [기타] 노라조 맥도날드 광고 ㅋㅋ o노바o 10-07 1604
 <  6651  6652  6653  6654  6655  6656  6657  6658  6659  6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