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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 21:17
[걸그룹] 니쥬가 울면서 한국땅을 떠난순간 모든게 끝난겁니다.
 글쓴이 : mdic
조회 : 3,896  

니쥬.jpg

이 친구가 니쥬막내입니다.


이름은 니나였던가? 이친구가 공항출국할때 울면서 나갔죠 영상도있습니다.

 

그 눈물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는지 주식충들과 일뽕들은 모를겁니다.

 

케이팝으로 대성해 BTS, 레드벨벳, 블랙핑크, 아이즈원 등과 같이 무대서고 

 

선후배로 교류하고싶었던 니쥬멤버들의 꿈이 날아갔고,

 

일본음악의 갈라파고스를 극복하기 위해 케이팝버스탑승해서

 

일본아이돌의 세계화를 꿈꾸던 소니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고,

 

이번 니쥬의 성공적인 한국데뷔를 통해 더 많은 맞춤형 아이돌생산에

 

열을 올리던 JYP의 계획에 크게 차질이 생겼죠.

 

 

일뽕들은 이정도 머리가 안굴러가는건가

 

니쥬가 일본시장에서 설사 성공해도 결국 노기하위호환입니다.

 

소니, JYP, 니쥬 멤버 누구도 원하던 상황이 아니죠.


더불어서 지금 cj와 jyp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고있는게 보입니다.


1. 제왑과 니쥬에게 케이콘이 가지는 의미.


한국에서 : 우리도 케이콘에 나가는 케이팝 가수다 라는 명분 확보


일본에서 : 우리가 케이팝 접수하는 거 잘 보고있냐 국뽕들아?


제왑은 이걸 놓칠 수 없었고 올인했을 거라고 봅니다.


2. 씨제이와 제왑 사이의 이상한 징후들.


이전 케이콘에 출연했던 제왑 출신 스키즈 있지만 케이콘 비하인드 다큐 아티스트 목록에 없음.


이번 케이콘 라인업에도 저 두 팀이 없습니다.


케이콘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니쥬는 무거운 분위기로 전원 출국.


소니는 한일 동시데뷔라는 로드맵과 다르게 일본 내수용 시즌그리팅 발매.


이상의 징후로 유추해볼만 한 상황은


제왑측에서 자사 주력인 스키즈 있지와 묶어서 니쥬의 케이콘 출연을 딜해왔던 게 아닐까 싶음.


이번 케이콘에 니쥬 출연해달라 안된다면 있지 스키즈 출연 어렵다라고 딜 제안


씨제이에서 원하는 대답이 없자 1차로 케이콘 다큐멘터리 저작 승인 거부.


그러거나 말거나 씨제이가 딜 자체를 거절.


결국 잇지 스키즈 출연 무산.


한국활동 및 자국내 국뽕 가동 프로젝트의 더딘 혹은 무산된 진행 상황에 소니측 일본 활동만 지체됐다는 판단하에 당분간 한국 철수 결정 & 일본 활동 우선으로 방향 선회. (내수용 시그 발매)


앞으로 마마에도 제왑이 제외된다면 위 가설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는 게 맞을듯 싶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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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이 20-10-03 21:20
   
일본가수 집에 간다는데 박수 쳐 줍시다
굳이 여기 안와도 된다고 말해 주고 싶네요.
     
mdic 20-10-03 21:31
   
동의합니다.일반인으로서 관광오는건 몰라도 아이돌로써는 자국에서나 신경써주면좋겠네요
퀘이샤 20-10-03 21:31
   
정신에 문제 있어?. 대뇌망상 오피셜은 쯧쯧
니쥬 '추석휴가 출발!' [STARPIC 4K] / NiziU - i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20200929
일본방송 출연 요청 쇄도로 가는 것인데. 추석휴가에 저리 깊은 대뇌망상질을 하는 군아.
이러니 어그로는 사회와 격리가 답이다.
     
mdic 20-10-03 21:34
   
sitgo jara
          
퀘이샤 20-10-03 21:35
   
너. 글작성할 때 부모님, 선생님 허락 받고 써라.
악성 어그로 대뇌망상 프레임질 하다 훅간다.
               
mdic 20-10-03 21:37
   
뭐 과연누가 망상을 하는건지는 시간이지나면 알게되겠지 ㅋㅋ
               
블랙커피 20-10-04 01:44
   
어휴... 가만 보면 이사람 가는 곳마다 사람들하고 싸우고 있네. 정말 악성이다 악성
               
블루노트 20-10-04 05:51
   
일본의 추석 오봉은 음력이 아닌,  양력이고 보통 그 추석연휴는 양력 8월13일~8월16일 입니다.
박수세번 20-10-03 21:33
   
cj는 대국민사기돌 커버하고 밀어붙이기도 바쁜데 니뽕 사이비돌까지는 무리겠죠..

kpop이 커지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니까
jyp는 그 시장에 3대 기획사 대표라는 감투에 뽕처먹고
분명 무엇이든 하면 띨띨한 조센징들이 신봉할 줄 착각한겁니다.

태어날 때 부터 한국어와 일본어는 발성 자체가 다르고
노래를 해도 천부적으로 감정 이입에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작은 것들이 모여
현재의 kpop이 소비될 수 있는 품질로 인정 받았다는 사실을
jyp는 모르는 거 같군요..

하긴 박진영은 노래 실력이 아닌 화제성을 위주로 먹고 살다가
가창력 좋은 우리나라 실력있는 아이돌 키우고 kpop 주가 오르면서 덩달아 큰거니까
뭘 제대로 알겠습니까만은...

솔직히 트와이스 노래도 듣다보면 일본인 맴버들 파트에서는 좀 깬다 싶었는데
올 일본인 맴버들로 그룹만들면 우리는 너무 깬다입니다요.
siders 20-10-03 21:43
   
씨제이도 사실 상황만 좋았다면 니쥬를
 케이콘이든마마든 올리고 싶죠.
 
자사 일본엔터합작남그룹인 제이오원과
묶어서 신한류로 k-플랫폼에 태우는게
원래 목표였겠지만

한일간 마찰로 생각보다 더
싸늘한 국내여론에 저걸로 어그로 끌어서
기름을 부으면 이제 슬슬 잊혀져 가던
프듀사건까지 괘씸죄로 다시 퍼올려서
두들길게 뻔한 상황이라 더 몸사리겠죠.
스마트가이 20-10-03 21:43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있던 애들은 좀 불쌍함....
박진영에게 당했음...
트와이스 2.0 되고픈데...
AKB 2.0 되게 생겼음...
siders 20-10-03 21:53
   
씨제이가 대기업이라서 더 더욱 국내여론에
 눈치를 볼수밖에없는 이유가 크죠.

아이돌기획사야 결국 충성심 강한 팬덤장사가
주력이라 저런이슈에 실질적
피해는 크진 않겠지만

씨제이는 충성팬덤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국민 상대로 자사 컵밥이랑
 만두도 팔아야 하는 회사니까요.
국내여론에 더 민감할 겁니다.
에어백 20-10-03 22:28
   
공감이 가는 분석이네요
지금 니쥬는 그냥 akb 2 같은 느낌으로 흘러가는데
소니가 바라는 그림은 아니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노답감별사 20-10-03 22:34
   
제이팝 그룹이 일본가는데 뭐 문제라도?
꿈속나그네 20-10-03 22:40
   
일본이 바라는 세계에서 성공한 이라는 타이틀?을 위해선
일단 한국 데뷔와 성공이 바탕이 되야하는데
한국 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순간
그냥 새로운 형태의 일본 내수용 오타쿠 찟어먹기 빨아먹기죠 뭐 ㅋ

AKB . ver2

진짜 글로벌 그룹을 양성하기위한 생각과 각오가 있었다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일단 한국에서 데뷔해서 인기를와 인지도를 쌓아
일본에 금위환향 하는 방식을 택했을텐데...

지금 시국에... 한번 가면 코로나 자가격리로인한 낭비하는 시간도 문제지만
경제제재와 비자문제 덕분에 다시 한국에 입국하는거 자체가 쉽지않을텐데
저렇게 가버리는걸 보면...
애초에 니주는 세계화고 나발이고 그냥 기존의 쟈니즈 자리 빼앗을
새로운 오타쿠 흡수용 내수구릅 딱 그정도를 생각한거 같네요~ㅋ
결국은 밥그릇싸움을 위한 포장 이었던....ㅋ

아이즈원이 해체가 얼마안남은 시점에도
한일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활동한다는는 원칙을깨고
일본을 활동을 배제한체 한국에만 있는거랑은 완전 상반된 행보죠 ㅎ
쥐로군 20-10-03 22:46
   
애석하게 이게 가능성 꽤 높아요.

니쥬까리에게는 안됬지만말이죠.
라이라이라 20-10-03 23:11
   
뭔가 소스가 있긴 한거에요? 너무 뇌피셜 느낌인데...
니쥬가 정식 데뷔한 애들도 아닌데 뭘로 케이콘에 출연을 하고 CJ놈들도 박진영이랑 똑같은짓 하는마당에 국내 여론 의식해서 니쥬 출연 안시킨다는것도 좀...
코리아 20-10-04 00:29
   
위 글들 보다가 나도 예전 간단히 언급했던 뇌피셜을 풀자면...

리지 프로젝트 1을 진행하려면 최소 2019년 초부터 JYP와 소니의 기획이 시작되었을 것임.
그런데 7월 1일 일본의 기습 경제 도발이 시작되면서 한국 활동에 대한 암운이 드리워짐.
그래도 리지 프로젝트 2 한국 합숙을 위해 2019년 12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할 당시만 하더라도 JYP와 소니의 계획은...

1. 오디션을 JYP에서 진행하되 일본 메이저 방송과 연합해 적극적 지원을 받아 일본 전국 스타로 만들어 놓음
2. 2020 도쿄올림픽 개폐막식에 K POP 걸그룹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면서 무대 공연을 통해 니쥬를 K POP 걸그룹으로 알려지게 함.
3. 도쿄 올림픽을 통해 일본인들의 국수주의가 극에 달할 때라 일본인들로만 이루어진 걸그룹도 얼마든지 실력파 K POP 그룹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 줌.
4. 니쥬 신드롬을 만들어 사회현상으로 발전시켜 최단 시간에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돔 공연까지 실현.
5. 이후 일본 내 인지도를 내세워  JYP소속으로 한국 활동과 KCON, MAMA 같은 공연을 통해 니쥬를 세계에 K POP 걸그룹의 존재임을 각인시켜 한일 양국에 대세그룹으로 자리 잡게 함.

그런데....
코로나19와 일본의 경제 도발은 JYP와 소니가 예상 못 했던 변수,,,

결국 1번만 진행된 게 현 상황. 원래 오디션 최종선발 1달 후에는 데뷔를 해야 열풍을 이어가는게 일반적인데 일본 음원과 뮤비 발표 외에 한국활동은 전무.
그래도 일본 내수 그룹으로 4번 정도는 가능해 12월 일본 데뷔 이후 JYP 수익창출은 될 듯.

가생이에서도 딸랑 2개의 닉만 차단해도 니쥬글이 사라지는 게 한국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게 현실적임,
이에 따라 한국 활동에 대해 이벤트성은 가능하지만 본격 활동은 어렵다는 생각.
     
퀘이샤 20-10-04 02:57
   
2012년 경인가  소니가 JYP에 합작 제안했고 이후 JYP에서 일본인 연습생들 뽑았죠.
사나, 모모, 미나 포함 기존의 SONY와 공동 JYP 일본 데뷔팀였어요.
이후 명박 독도 방문으로 K-POP 일본에서 퇴출, 세월호로 믹스나인 사나 데뷔 무산.

그리고 2015년에 트와이스 데뷔후 소니가 JYP에 재요청 하여 프로젝트팀 성사.
일본의 경제 도발에도 진행된 것은 소니가 트와이스 파급력을 보았기 때문임.
별다른 활동없이 메이저 방송, 연말시상식에 한국어 노래 부르고 일본 내에서 젊은층에 유행.
          
코리아 20-10-04 10:31
   
최소 2019년으로 잡았던건데 이미 소니가 8년전부터 준비했었다는거군요.
사실일 경우 코로나 변수(도쿄올림픽 연기, 입국제한 등)가 없었다면 어떤식이든 결과적으로 위 내용대로 될 뻔 했음.
어쩐지 일본내에서 오디션을 추진하고 메이저 방송을 통해 몇개월에 걸쳐 특집방송 형태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게 장난아니다 싶었지요.
뇌피셜이라 펙트는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코로나19가 운명을 바꿔놓은 걸로 예상됨~
필합 20-10-04 00:39
   
에구 왠지 불쌍해지네 이젠 걍 욕도 안해야겠다
일본에서라도 잘되서 돈 만이 벌어라
아롱다쟈 20-10-04 05:39
   
솔직히 멤버들 불쌍 애초에 저들 대다수도 케이팝이 좋고 그렇게 되고 싶어서 오디션도 보고 연습생도 한건데 JYP에 속아 K-POP으로 포장시킨 자국아이돌이 되버려으니
SOHAN 20-10-04 11:23
   
여기 판타지소설  게시판이냐???
나만바라바 20-10-04 11:39
   
JYP는 일본에서 돈만 빨고 애들 다 나가리 시킬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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