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1226n09068
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블랙&화이트 의상을 콘셉트로 장원영은 올 화이트 의상을, 안유진은 올 블랙 의상을 입었다. 다른 멤버인 가을-레이-리즈-이서는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의상을 입으면서 조화를 맞췄다.
다만 무대에 함께 올라온 댄서들의 의상이 올 블랙으로 구성되며, 유독 원영의 의상이 부각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뜻 보면 장원영 솔로 무대 같다", "솔로랑 백댄서 같다", "의상 차이가 심하다고 느껴진다", "댄서들이 검은 옷을 입으면서 센터에 있던 장원영만 강조된다", "차라리 다 같이 올 화이트로 가는 게 나았을 듯", "차별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이브의 전체 무대 의상을 공개하며 "대체로 멤버 간의 조화에 맞춰 코디한다", "유독 가요대전이 튈 뿐 그동안 큰 문제 없었다",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등의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