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라...주병진쇼도 아니고  ㅎㅎ

게스트 없애야 한다고 봄

기존 연기자들 특성을 잘 살리는게 중요한데,, 손님대접하느라 이건 뭐  이도저도 아님

저런 ㅇ_ㅇ;;

걍 밤 11시에 하지...

오늘은 선화랑 효민이 나오니까 옛날 생각나서 좋더만요...

옛날 그 예능감을 다시봐서...

게스트는 가끔해야지 맨날 게스트야
해외 활동으로 멤버들이 많이 빠졌을땐 어쩔 수 없지만 평소엔 그냥 멤버들만으로 만들어 가야지
언제까지 게스트에 의존 할건지... 이건 작가들과 PD가 역량이 부족한거

감독이 정체성을 잃은거여 ㅠㅠ

1.선정지 문제 - 실제로는 촬영 편할라고 뽑음. 서울이랑 가깝다고 대부도 선정했으나 시골 분위기도 안나고 도시필마저 듬. 배경은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횅하고 바람은 겁나 불고 춥고...어촌이라 주민분들이 억세심.
2.멤버 문제 - 인기 걸그룹이라 바쁘고 피곤함. 자주 빠지고 만나면 어색한 분위기 어쩔?? 저번주는 멤버가 달랑 2명 나옴. 지금은 피곤하다고 농촌일도 안시킬려고 하니 프로그램 정체성도 잃었음. 자급자족은 무엇??
3.정체성 상실 - 농촌일 안시키니 방송분량 때울려고 게스트 초대와 게임으로 연명. 반복되는 악순환.
4.제작진 마인드 - 해외 수출 할려고 처음부터 기획한 프로 대부분 사망하는게 현실. 한류 열풍이라고 해외 판매를 위해 인기 걸그룹 모아다 쉽게 갈려다 망함. 원래 저번 개편때 폐지 되었어야 하지만 파업때문에 살아남아 토요일 예능 시간 땜빵용 프로로 전락함.

아 내 생애 최고의 예능 청춘불패는 어디간 것? ㅜ.ㅜ

시즌1은 재미보다는 일만 죽어라 해서 보기 싫더니
시즌2는 이상한 겜만 하고 해서 안보게 되던데...

그런데 1기 멤버인 선화와 효민이 나오니 확실히 1기 멤버랑 2기 멤버의 예능감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나더군요
사실 선화와 효민이는 1기 멤버들중에서도 예능감 2진에 가까웠는데...
어제 나와서 빵빵 터트려주는 것을 보고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생각이........

뭐 그럴수 밖에 없더라구요.
사실 1편 피디가 지금 책임피디로 나오지만, 실제로 만든건 외주제작사 ㅋㅋㅋ.
아이디어 짜고 한건 외주제작사의 피디와 작가들일거임 ㅋㅋㅋ.
편집도 거기서 했겠죠. 1편땐 클로징 때깔이 달르단거 기억나시죠?

그러니 1편과 2편 도저히 같은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는 퀄리티가 아니죠. 2편이 모든 영역에서 떨어지는 따라하다 망한 작품같죠.

예능 중에 이프로 문제 좀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