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니쥬막내입니다.
이름은 니나였던가? 이친구가 공항출국할때 울면서 나갔죠 영상도있습니다.
그 눈물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는지 주식충들과 일뽕들은 모를겁니다.
케이팝으로 대성해 BTS, 레드벨벳, 블랙핑크, 아이즈원 등과 같이 무대서고
선후배로 교류하고싶었던 니쥬멤버들의 꿈이 날아갔고,
일본음악의 갈라파고스를 극복하기 위해 케이팝버스탑승해서
일본아이돌의 세계화를 꿈꾸던 소니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고,
이번 니쥬의 성공적인 한국데뷔를 통해 더 많은 맞춤형 아이돌생산에
열을 올리던 JYP의 계획에 크게
차질이 생겼죠.
일뽕들은 이정도 머리가 안굴러가는건가
니쥬가 일본시장에서 설사 성공해도 결국 노기하위호환입니다.
소니, JYP, 니쥬 멤버 누구도
원하던 상황이 아니죠.
더불어서 지금 cj와 jyp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고있는게 보입니다.
1. 제왑과 니쥬에게 케이콘이 가지는 의미.
한국에서 : 우리도 케이콘에 나가는 케이팝 가수다 라는 명분 확보
일본에서 : 우리가 케이팝 접수하는 거 잘 보고있냐 국뽕들아?
제왑은 이걸 놓칠 수 없었고 올인했을 거라고 봅니다.
2. 씨제이와 제왑 사이의 이상한 징후들.
이전 케이콘에 출연했던 제왑 출신 스키즈 있지만 케이콘 비하인드 다큐 아티스트 목록에 없음.
이번 케이콘 라인업에도 저 두 팀이 없습니다.
케이콘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된 이후 니쥬는 무거운 분위기로 전원 출국.
소니는 한일 동시데뷔라는 로드맵과 다르게 일본 내수용 시즌그리팅 발매.
이상의 징후로 유추해볼만 한 상황은
제왑측에서 자사 주력인 스키즈 있지와 묶어서 니쥬의 케이콘 출연을 딜해왔던 게 아닐까 싶음.
이번 케이콘에 니쥬 출연해달라 안된다면 있지 스키즈 출연 어렵다라고 딜 제안
씨제이에서 원하는 대답이 없자 1차로 케이콘 다큐멘터리 저작 승인 거부.
그러거나 말거나 씨제이가 딜 자체를 거절.
결국 잇지 스키즈 출연 무산.
한국활동 및 자국내 국뽕 가동 프로젝트의 더딘 혹은 무산된 진행 상황에 소니측 일본 활동만 지체됐다는 판단하에 당분간 한국 철수 결정 & 일본 활동 우선으로 방향 선회. (내수용 시그 발매)
앞으로 마마에도 제왑이 제외된다면 위 가설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는 게 맞을듯 싶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