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카랑카

조회 : 4,316  

카라의 박규리와 sm의 다나는 같은 회사출신이었죠.


유진, 이효리, 성유리, 다나, 박규리, 장나라의 공통점은?

바로 캐스팅매니저 김수현이 발굴한 스타입니다.



김수현은 SES와 핑클의 탄생에 크게 관여를 합니다.

김수현은 유진, 이효리, 성유리, 이진를 발굴하여 스타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김수현은 SM에서 SES를 만들때 유진, 이효리, 성유리를 SES을 넣으려고 했으나 유진만 SES로 데뷔하게 되어 실패하게 되자 DSP로 이직하여 이효리, 성유리, 이진을 핑클로 데뷔시킵니다.


인용------------------

 HOT의 영상집을 만들기 위해 괌에 갔을 때 공항 에서부터 따라 오는 유진이 한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외국인인 줄 알고 피하려다가 종이와 펜을 건네며 “아저씨 사인 좀 받아주세요” 하는 말에 깜짝 놀란 후 4박5일간 도움을 받으며 가까이 지내게 됐다. 이국적이면서 청순한 얼굴과 티없는 성격. 유진으로 인해 당초 힙합전사들 로 팀을 만들려던 회사의 계획은 흰 티셔츠 차림에 청순미를 강조하는 SE S의 탄생으로 급선회하고 곧 대박이 터졌다.

당시 개인적으로 관리하던 이효리 성유리를 이 그룹에 넣으려던 시도는 한 국(바다) 일본(슈) 미국(유진) 3개국 출신이라는 컨셉이 낫다는 회사의 의 견에 따라 불발. 그러나 98년 회사를 대성기획으로 옮긴 후 SES에 맞설 핑 클을 구성할 때 이효리 성유리를 넣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효리는 방배동에 사무실이 있을 때 인근 학교 앞에서 발굴했고, 성유리 는 어린이 대공원의 사생대회에 가서 찾아낸 얼굴. 이효리는 바람에 헝클 어진 단발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제2의 이미연’이라는 느낌을 주었고 , 성유리는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않으면서도 개구장이 처럼 툭툭 내뱉는 대답이 예쁜 얼굴과 함께 끼를 느끼게 했다

------------------



그후 김수현은 SM과 DSP를 여러차레 이직하면서 수많은 스타를 캐스팅합니다.

결국 김수현은 샤이닝앤터로 독립하며 처음으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소속사의 연습생인 다나(現천상지희)와 박규리(現카라)를 듀엣으로 데뷰할려고 했으나 박규리의 거절로 다나를 솔로로 데뷔시킵니다.



다나의 데뷔곡 세상끝까지 (원래 규리와 다나의 듀엣곡으로 예정되었으나 규리의 거절로 다나의 곡으로 나옴)


하지만 샤이닝앤터가 부도가 되면서 다나와 규리는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그후 다나는 SM에 가서 천상지희로 규리는 DSP에 가서 카라로 나오게 되죠..





김수현의 이력

1996년 SM 매니져
1998년 대성(DSP) 실장
1999년 D2000 실장
2001년 SM 실장
2002년 샤이닝 프로덕션 사장
2005년 주 S Project 사장



김수현이 관여한 스타들

[캐스팅]
유진(SES) 이효리(핑클) 성유리(핑클) 이진(핑클) 김동완(신화)
김상혁(클릭비) 유호석(클릭비) 오종혁(클릭비) 김태형(클릭비)
김정훈(UN) 론(이글파이브) 심재원(블랙비트)
다나 서인영(주얼리) 재영(밀크) 유미(밀크) 유나(신비)
하나(클레오) 채은정(클레오) 정희(UP)
강정화 한예슬

 [매니저]
H.O.T s.e.s 젝스키스 핑클 다나 강정화 최할리 함소원

[기획,제작]
다나 (박규리의 거절로 솔로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