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이 대량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어쩌면 당연하게 찾아올수 밖에 없는 현상인지도 모르겠네요
버스커버스커나 울랄라세션의 경우만 봐도 알수 있듯이..
어차피 실력과 개성이 있는 팀은 방송 후광 없어도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 대부분은...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과정에서 상당한 캐릭터 메이킹의 도움을 받고 반짝 스타가 된 경우죠
방송이 끝나고 이들 프로그램의 후광이 사라진 뒤 순수실력으로 가요계에서 버틸수 있는 경우는 극소수라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이제는 이런류의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져서...
아마추어적인 교감이라는 신선함 마저 퇴색되고 있죠
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