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는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우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은 처음 봤다"고 감탄부터 했다. 일부러 "대하기 어려운 배우들은 없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져도 "정말 다 편했는데.. 솔직히 다들 절 예뻐해 주세요"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 동석한 매니저에게 "그렇지? 나 예뻐하는 것 맞잖아?"라고 질문하기까지. 실제 오타니 료헤이는 '추적자' 촬영 현장에서 상당히 귀여움을 받고 있었다. 배우 김상중이 "너는 '추적자'에서 거의 유일한 30대 남자니까 비주얼적으로 신경을 써라. 옷도 멋진 걸로 입어라"고 조언해주기까지 했다고. 그는 아이돌 없는 '추적자'에서 아이돌을 맡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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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도 밝혀졌다. '추적자' 4회 진행 동안 배우들에 의한 NG는 단 한번도 없었단다.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장에서 소음이 생기거나 다른 이유로 NG가 나면 몰라도 선배님들은 무조건 한 큐에 OK였어요. 진짜 입이 벌어질 정도로 다들 연기를 잘하시죠"라고 전했다. 물론 본인도 NG를 내지 않았단다. 오타니 료헤이는 "아직 NG 낼 만큼 분량도 없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이 사람이 일본인이었군요;; 전 처음보는데 꽤 잘생긴 배우인데 왜 이제서야 눈에 띈거지? 싶었건만. 대사가 없는 이유는 일본인이라서였나..ㅋㅋㅋ
4일자 기사라 음청 뒷북이지만 무척 신기해서 퍼왔습니다. 요새 추적자 뒤늦게 몰아보고 감당을 못하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