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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5 23:48
[방송] 1억원 걸고 팔씨름 대결…"오버더톱, 마동석도 힘들 것"
 글쓴이 : MR100
조회 : 1,261  

윤현준 CP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마동석, 강호동이 나와도 힘들다."

개그맨 이진호가 팔씨름 최강자 가리기에 도전한다.

이진호는 25일 JTBC 예능물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 제작발표회에서 "나도 예선전에 참가했나.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봐달라. 팔씨름은 힘이 아닌 기술 싸움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강호동 형님이 오버 더 톱 얘기를 듣더니 '내가 나가면 되겠네'라고 하더라. '절대 안 될 겁니다'라고 했다. 씨름은 건재해도 팔씨름은 다른 종목이다. 내가 봤을 때 대배우 마동석 형님이 와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C 전현무 역시 "대한민국 최초로 팔씨름 전국 1등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라며 "룰이 어렵지는 않다. 난 진행하고 재미있게 관전하는 입장인데, '하다하다 팔씨름도 토너먼트를 하나?' '어떻게 분량을 뽑나?'라고 걱정했다"면서도 "고등학생이 주짓수 선수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체급은 의미가 없었다. 그들만의 세계가 무협지 못지 않다. 계급장 떼고 팔씨름으로만 붙는 담백한 프로그램이라서 오히려 이외 스토리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상금 1억원을 걸고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진행하며 이진호와 코미디언 문세윤, 김민경,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패널로 함께 한다. 예선에는 연예인, 운동선수, 군인,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들이 참가했다. 이중 100명이 본선에 진출, 초대 팔씨름 챔피언에 도전할 예정이다.

'싱어게인' 시즌1·2(2020~2022) 윤현준 CP가 기획하고, 박성환 PD가 연출했다. 윤 CP는 "오버 더 톱은 실버스타 스텔론 주연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며 "누구나 팔씨름을 할 수 있는데 '도대체 누가 제일 잘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팔씨름에 진심인 모두가 참여했고, 리얼 스포츠를 보여 주려고 한다. 무협만화를 보면 고수 위에 고수가 있는 상황이 펼쳐지지 않느냐. 매회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이미지 원본보기왼쪽부터 문세윤, 김민경, 전현무, 이진호, 하승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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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22-10-26 00:21
   
1화보니 재미있네요
광파리 22-10-26 01:25
   
영화 오버더탑 1987년 작?? 에서 우승 상금이 10만불 상당의 트럭을 주던 걸로 알아서 팔씨름 대회 상금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 보려고 검색을 좀 해 봤는데 잘 안 나오네 ..  기껏 찾은 것이 아놀드 클래식이라는 미국에서 하는 보디빌더나 팔씨름 이런 거 하는 대회인데 미국에서는 꽤 큰 대회라고 하는데 한국의 홍지승 선수가 팔씨름 쪽에 출전해서 4위해서 상금이 금붙이 붙인 상패?하고 20만원 받았다고 나오는데 ...  이 프로그램에서 1억 주는 건 대단한 거네 . 영화에서 주던 상금은 가짜인가 ?  전혀 현실성이 없는 그런 건가 보네
솔솔바람 22-10-26 12:56
   
결과야 어차피 산속 도인이 나오지 않는 이상 팔씨름연맹 랭킹 유사한 순위가 될 거기에 그리 궁금하진 않지만.. 개개인 서사나 라이벌 대결 등을 어떻게 잘 그려주느냐에 따라 프로그램 흥망이 달렸겠네요. 예전에 스타킹 등에 출연했던 홍지승 선수 정도는 아는 사람 꽤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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