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문화 컨텐츠가 취약하다기 보다는 성향이 너무 갈라파고스화 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해요
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 대중문화는 글로벌적인 교감이 가능한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글로벌적인 감각이 거의 사라지고...말그대로 일본인들에게만 최적화된 컨텐츠들만 살아남아 있는 상황이라...
한마디로 정서가 일본화 되어 있는 사람이아니라면 외국인들은 교감하기 힘든 문화로 점점 바뀌어가는 점이...일본대중문화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상실해가는 근본 배경이라 봅니다.
솔직히 저런 분석도 따지고 보면 언제나 납득할만한 변명거리를 찾는 일본병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일본인들 정서나 마인드가 갈라파고스화 되어 있다보니....
그런 일본인들이 만든 컨텐츠는 당연히 글로벌 감각이 결여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