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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이예림이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콜센터 괴 전화 살인사건' 주인공으로 낙점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사랑합니다 고객님'은 콜센터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 SBS 예능국 출신 안성곤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당초 국내 최고 걸그룹 멤버가 여주인공으로 내정됐으나 촬영을 앞두고 이예림으로 전격 교체됐다.
이예림은 아버지인 이경규와 마찬가지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13학번으로 그동안 연기를 배워오며 데뷔를 기다려왔다. 웹드라마지만 대중에게 알려지는 공식적인 첫 작품인 셈이다. 그동안 '아빠를 부탁해'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 예능 활동을 있었으나 드라마는 처음이다. ☞ 승률90% 주식종목추천
이경규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예림이의 금수저 논란에 대해 이해한다. 속상하기보다는 예림이는 나 때문에 불가피하게 운명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TV에 나오게 됐다. 다른 연예인 지망생들보다 기회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다. 아무리 연예인 딸이고 아들이라 하더라도 연기를 못하고 끼가 없으면 무시받게 돼 있다"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