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억지 스럽죠. 예전 홍콩 배우들 한국에서 씨엡도 찍고 자주 방문하고 그랬습니다. 뉴키즈언더블럭 왔을때 여럿 죽고 난리도 아니었죠. 한참 전으로 거슬러가면 클리프 리차드 왔을때 뭐 빤스뭐 뭐며 날라다녔고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를 한번 보죠 케이팝 불기전에 일본에 한국가수들이 자주 나왔었나요? 그럼그때 일본은 패쇄적인 국가였습니까?
지금같은 시대에 독재국가도 아닌데 패쇄적이라서 외국가수들이 못나온다는건 현실에 맞지않는
얘기인것같네요. 그냥 수요가 없으니 못나오는겁니다. 방송국이 무슨 유니세프도 아니고 대중의
니즈도 없는데 외국가수들 밀어주는 스폰서인가요 ;;
시장이 좁아서 그런 듯...그 좁은 시장에서 가수하겠다는 사람은 많고...음악방송 한번 나가기가 그리 어렵다는데...
국내가수도 어려운데...해외가수는 더 어렵겠죠...국내에서까지 인기가 높지 않은 이상 불가능에 가깝죠...
해외가수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생기지 않는 한...^^;;
해외 유명가수들은 교육방송이나 라디오 종종 나와요
일본컨셉돌은 아시다시피 그 병맛을 대중이 감당하지 못할테고,필핀카수는 마이너 가면 흔히 들을수 있고
우크라이나 이쁜이는 핫이슈 정도가 있어야 그 후폭풍을 감당해 낼듯.
실력보단 잠깐이라도 팔려야...아님 최소한의 화제를 보장할 근거,명분이 있던가.한류라든지.
가끔 쌩 일반 외국인,아이라도 국내서 잇슈됨 초청돼 출연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한국대중이 만족할 정도의 좋은 모습 보여주는 프로라면 벌써 헐리웃 진출해 있을거라는
나왔을때 시청률이 보장되면 하겠는데 현실은 한국 사람들은 심지어 영미권 음악들도 많이 관심이 없는데
제3국 그것도 유럽이나 남미도 아닌 아시아 국가 음악들에는 더 관심이 없죠..
한중 가요제 같은거 국내 시청률만 봐도 얼마나 무관심한지가 나옵니다..
그나마 한국 가수마저 안나온다면 진짜들 안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