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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4 01:16
[기타] 한한령 해제 기대감 높아지는데…가요계는 왜 유독 차분할까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341  


한한령 이전인 2015년 케이팝 그룹 빅뱅이 중국 청두에서 개최한 투어 콘서트 ⓒYG엔터테인먼트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중국 OTT 비리비리를 통해 방영되고,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유쿠에서, ‘힘쎈여자 도봉순’이 아이치이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초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강변호텔’이 한국 영화로는 약 6년 만에 중국 OTT에서 공개됐다.

중국 OTT가 한국의 콘텐츠를 잇달아 서비스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에서 소위 한한령이 이뤄진 후 사실상 한중 문화교류는 단절된 것과 다름없었다. 그런데 대통령실이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가 재개됐다고 밝힌데 이어 이 같은 움직임이 이어지자 대중문화계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만, 다른 대중문화 장르와 마찬가지로 현지 콘서트와 같은 활동이 막혔던 가요계에선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한 분위기다. 물론 15억 인구의 중국은 K-콘텐츠, 그 중에서도 가요계에도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 한한령이 이어지던 지난 6년간에도 케이팝(K-POP)에 대한 수요는 이어졌고, 우리나라 입장에선 규모가 작은 내수 시장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대체시장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이다.

그럼에도 가요계는 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유독 차분한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미 케이팝은 수년에 걸쳐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왔기 때문이다. 케이팝은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으로 빠르게 진출하면서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게 됐고, 아이돌 그룹의 멤버 구성에 있어서도 중화권에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미국,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출신 등으로 다채로워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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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SV 22-12-24 01:36
   
뭐 지금까지 한한령 해제한다 한다 소리 자주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별거 없었으니 그런거 아님?
이전처럼 전면해제라면 모를까 그냥 간보듯이 찔끔찔끔 하는 정도라면 사실 큰 의미는 없으니.

방탄 같은 애들은 여전히 못오게 막을 것이고 아마 한국 길들이기용으로 중국멤들 끼어있는 그룹들 위주로 허가해줘서 띄엄띄엄 빗장을 푸는 경우는 좀 볼 수 있을지도 모르긴 한데 중국이 타국대비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도 대규모 콘서트로 중국 다수 지역 투어를 뛰었을때 의미가 있는거지 그냥 단발성 콘서트라면 그정도야 타국 어디서든 못할까.
국내 관계자들도 지금껏 하도 설레기만하고 헛물 켰었으니 뭐 해제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로 별 기대는 안할 듯.
올가미 22-12-24 01:45
   
중국시장 뚫는다고 중국 국적 멤버 쓸 이유가 없져^^

중국 개인 공구순위 TOP20에 중국 국적은 닝닝 하나밖에 없던데여^^

정치발언 감내할 필요가 없단 쏴리^^
도나201 22-12-24 09:47
   
이제껏 중국에서 가장 큰돈벌이가 앨범도 아니고  콘서트 인데  뭐 콘서트허용이 안되니.
그닥 신경을 안쓰는 것이겠죠
마구잡이 22-12-24 12:51
   
BTS 한국전쟁 70주년 소감에 중국팬들 집단항의,아미탈퇴.
블랙핑크가 에버랜드에서 사육사 체험을 했는데, 중국의 국보인,판다곰을 맨손으로 만졌다고,사죄하라고함.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서 활동명을 마오라고 했다가, 중국 네티즌들 한국사이트에 떼거지로 몰려와 항의소동.
이렇게 남의나라에 감놔라 배놔라 떼거지로 지랄해대는데,
어느누가 중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수있겠냐? 학을 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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