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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0 23:59
[잡담] 中 네티즌 "케이팝을 아시안팝으로 바꾸자"
 글쓴이 : 블랙커피
조회 : 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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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낄 수 없다면 내것으로 만들어라' 지금 중국인들이 K팝을 대상으로 하려는 짓이죠

요즘들어 K팝은 장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솔직히 그 사람들이 한국인인지조차 의심스러워요. 얼핏보면 논리가 그럴싸 합니다. 근데, 바꿔 말하면 아시안팝으로 만들자는 위의 논리와 다를바 없습니다. 국적은 의미가 없다고 치부하는 꼴이기 때문이죠

K팝은 다른 말로 하면 한국가요입니다. 그런데 이 한국가요라는 국가정체성을 버리고, 그냥 음악스타일로 구분하자는 논리가 되기 때문에 중국인이 중국어로 불러도 같은 음악이 됩니다. 기획사와 일부 연예관계자만 돈을 버는 구조일뿐 K팝엔 절대 이익이 되는 상황이 아님

실제로 국내 모 음악프로에 중국아이돌이 한국아이돌과 똑같이 꾸미고 출연하여 중국어로 노래부르는 일까지 벌어졌었죠. 우리 음악프로가 K팝에 숟가락 얹으라며 스스로 판까지 깔아준 셈입니다. K팝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수많은 노력, 시간, 자본의 결과물을 그냥 거저쓰라며 허락한 것임. K팝을 장르로 치부하면 이런 폐해가 발생합니다

BTS가 잘할 땐 아시아의 자랑, 손흥민이 잘할 땐 아시아의 빛이라고 하죠. 그나마 이것들은 그냥 숟가락 얹는 정도라고 볼 수 있지만 K팝 정체성을 아시안팝으로 덮어버리려는 시도는 간과해선 안됩니다. 기존보다 더 공격적인 시도이고, 이것이 먹히면 다른 한류분야들도 같은 방식으로 넘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K팝의 개념은 이익관계로 얽혀있는 연예관계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정의되어선 안됩니다. 두사람이 재판을 받는데 판사가 그중 한 사람과 돈관계로 얽혀있다면 그 판사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K팝은 장르가 아닌, 우리 한국가요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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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3-01-21 00:15
   
중공,동남아,일본 애들이 백날 천날 그렇게 하자고 주장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하자고 해야 되는겁니다.
     
블랙커피 23-01-21 00:22
   
수익을 올리는게 최우선인 연예관계자들과 일부 알바인지 조선족인지 모를 네티즌들이 작정하고 '이제 K팝은 장르다'라는 쪽으로 여론을 생성하려 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가생이만 봐도 그런 인간들 많음. 계정도 계속 새로 생성해서 들어오고 있고. 다른 커뮤에서도 많이 봤어요

그러니 칼자루가 온전히 우리에게 있다고 철썩같이 믿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그럴듯한 논리로 치고들어오는 부류들에게 혹하지 않게 조심하고, 확실한 정체성을 가져야 함
gorani 23-01-21 00:43
   
쟈들은 근거도 없고 기록도 없고 문헌도 없으면서
동영상으로 우리나라 김치 담그는거 보고
따라하고 김치는 원래 지들꺼라고 하는 정신나건 것들임
우리나라 문화사업 다 막아놓고 케이팝이라고 부르는것까지
지들 맘대로 바꾸겠다는 심보는 중공 종특이라 그런건가

저런 아시안팝 어쩌구 하는거 보면
요 몇일까지 지령받고 헛소리하는 것들
여기서 알바짓한듯... ㅉㅉㅉ
K잉TM 23-01-21 00:48
   
뉴진스 좋아하는 어떤 부웅신하고 주장하는 바가 비슷하네요
     
Tigerstone 23-01-21 00:57
   
걔는 뉴진스를 좋아하는게아니고 뉴진스끼워넣어서 물타기하는거임 최악인거지
진짜좋아하고 팬이면 어그로끌 그딴게시물안올리지
나냠냠이 23-01-21 00:52
   
참신한데?.. 아시아팝이라니..
일본이랑 공조할지도 모르겠군..ㅋ
다잇글힘 23-01-21 00:58
   
거기에 어떠한 바램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바램이 애초 실현되기 힘듭니다. 또한 그 의도가 너무 뻔하게 읽혀지기 때문에 단번에 사람들의 거부감을 만들게 됩니다. 그 의견이 더더군다나 중국에서  나온것이라면

아시안들에게 아시안팝이라고 하면 지역전체 팝을 통칭하는 용어로 읽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시아시장을 현재 주도하고 있는건 현재 한국팝이기 때문에 한국팝과 다른 지역의 팝을 구분못하는 불편함을 야기합니다. 엄연히 퀄리티도 차이가 나고 개성도 확연하고 지역한정성이 강한데 한꺼번에 묶는다고 한꺼번에 묶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안팝? 어디 아시안팝? 케이팝? 제이팝? 피팝? 브이팝? 티팝? 아이팝? 엠팝? 아니면 씨팝?

팝이야 미국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사실상 앞에 미국 또는 영미라는 단어가 생략된 용어지. 세계팝이라고 하면 그건 보통 시장앞에 들어가는 경제적 용어로 사용될때나 사용되지 미국팝을 세계팝이라고 하면 그게 세계팝이 되겠습니까? 미국 월드시리즈도 월드라는 말때문에 요즘엔 종종 미국밖에서 비웃음을 당하는 판국인데.

아시안팝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정착되려면 적어도 유로권처럼 어느정도 아시아 국가간의 대중문화 퀄리티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골고루 양질의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면 됩니다. 그런 유로권에서조차 유로팝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하면 유로댄스나 유로비트같은 장르명으로나 사용되지 더군다나 예전에 미국팝과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지 지금은 따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뻥축구FC 23-01-21 02:44
   
걍 무시하면되지 ㅋㅋ
영원히같이 23-01-21 04:23
   
큐티 23-01-21 05:43
   
차마 K팝은 지들이 원조라고 못하겠나보네..
그나마 Korea여서 다행이지 Corea였다면 얼마나 더 X같은 상황이었을지 눈에 선함.
     
블랙커피 23-01-21 06:02
   
중국인들이 C팝이 아닌 아시안팝으로 물타기 하는 이유가 있죠. 아시안팝으로 물타기하면 일본, 동남아 등 K팝을 시샘하는 부류의 지지까지 얻을 수 있고, 중국이 대놓고 나서는 모양새가 아니기 때문에 반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거든요

그렇기에 K팝이 장르라고 주장하는건 중국, 일본, 동남아 나라들만 좋아할 일이라는 겁니다. 눈앞의 기획사 돈벌이에 한국가요 정체성을 팔아먹는거죠

게다가 거의 모든 K팝그룹이 다른 아시아국가 멤버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건 K팝이라기보다 아시안팝 아니냐?'라는 반발과 지지를 호소할 꼬투리가 될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그룹내 비한국인 멤버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지는건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중국인들 입장에선 중국출신 멤버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아시안팝 물타기는 상황을 반전시킬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어요. 실패하더라도 손해보는건 전혀 없으니 찔러보는거죠
     
블랙커피 23-01-21 06:30
   
또한 큐티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저도 우려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남북이 통일하게 되어 국호를 정할 때 Corea는 절대적으로 피해야합니다. 오랜세월동안 쌓아올린 공든탑같은 K브랜드 이미지를 모조리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중국의 C브랜드와 겹쳐버립니다. 이건 스스로 중국의 덫에 걸려주는 셈이죠

게다가 일제강점기때 Corea가 Japan 앞에 오는건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C를 K로 바꿔 뒤로 밀어버린거다라는 설이 나돌았는데 근거없는 헛소문입니다. 우린 지금처럼 쭉 K브랜드로 밀면 돼요

https://namu.wiki/w/%EC%9D%BC%EB%B3%B8%EC%9D%98%20Korea%20%ED%91%9C%EA%B8%B0%20%EC%A1%B0%EC%9E%91%EC%84%A4
뻥축구FC 23-01-21 07:02
   
짱깽이가 백날 쳐 떠들어도 효과 없음 중국의 성조 음 존나 듣기 싫음 애에에어ㅣㅏㄹㄴ랴죠ㅗ웅롸조ㅛㅑ아ㅣㄹ니ㅏㅇ랴ㅐㅈㄹ 앎아 ㅁ에러ㅑ엥치얀ㅇ롬올마
인천쌍둥이 23-01-21 07:07
   
일리있는 주장이네요
요 며칠 유튜브로 한중일 팝을 번갈아 봤는데
그냥 케이팝 복사 수준이던군요
아직 저것들이 기초가 없어 가창력ㆍ춤은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언제고 따라 올것을 알고 대비 해야합니다
대팔이 23-01-21 08:14
   
여기도 현지화 운운하며 그렇게 선동하는 자들이 있죠..
SM과 JYP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고..
홍장군 23-01-21 08:19
   
그러면 미국팝은 아메리칸팝인가요? 터무니없는 헛소리를 하는군요.
무시알라 23-01-21 09:18
   
착짱
shared 23-01-21 09:22
   
Kpop하면 한국을 떠오르는게 전세계에 이미 뿌리박혀있는데
저게 될리가있나 짱국애들은 무식하게 밀어부치면 진짜로 되는줄
아는것같음 미개하도다 ㅋㅋㅋ
공알 23-01-21 10:10
   
아시안팝은 지역 구분일 뿐입니다  유로팝처럼요    케이팝이 장르가 됐다는 건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국가 하나 하나 보면  인도팝 독일팝 캐나팝  (나라이름)팝으로 쓰이겠죠 
그냥 단순 이름과 개념을 혼동하는 문제입니다  장르는 음악적 요소를 카테고리로 나열하는 것이죠
     
블랙커피 23-01-21 14:08
   
님 같은 분들이 계시니까 제가 글을 쓴 겁니다. 핵심을 전혀 파악못하고 있으니까요. 애초에 예부터가 틀렸습니다. 유로팝은 처음부터 특정 국가 색채가 강하지 않고 '지역'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시작했는지가 중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통화까지 서로 통용되는 유럽문화권과 아시아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 부터가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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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A1%9C%ED%8C%9D
유로팝(Europop)은 오늘날 스타일로 1960년대 말에 유럽에서 시작된[1] 팝 음악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381335&cid=40942&categoryId=33044
한국의 대중가요를 K-Pop(Korean Pop 또는 Korean Popular Music)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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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K팝의 태동은 국적이 큰 의미가 없는 유로팝과는 전혀 다르며, 제가 올린 게시물의 핵심이 바로 K팝의 국적이 모호해지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요즘 한국기획사들이 다른 나라에 현지아이돌 만들어 출시하면서 자기들 맘대로 K팝이라고 그럽니다. 현지인들로만 이루어졌고, 현지어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데도 K팝이라고 한다구요. 그래야 K팝에 숟가락을 얹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이 전략이 먹혀 큰 돈을 벌게 되면 포화시장인 한국보다는 현지에 재투자를 하겠죠. 그게 훨씬 큰 수익을 보장해줄 수 있으니까. 그러면 한국시장은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되며, 외국인 인재들이 굳이 한국까지 올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들 나라에서 오디션보고도 K팝그룹될 수 있는데 왜 한국까지 오겠어요

이건 K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금과 인재가 다 줄어드는데다 정체성마저 모호해집니다. 그리고 한국기획사가 돈 번다고 K팝에도 도움이 되는게 아니에요. 이걸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국 통신사가 돈 번다고 한국 통신의 질이 올라가거나 요금이 내려갔습니까? '통신사가 돈을 벌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라고 말하는 것 만큼이나 순진하고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기업은 오로지 수익이 목적이에요. 심지어 자금력이 있는 중국, 일본의 경우엔 우리 손으로 현지 경쟁력까지 올려주는 꼴이 됩니다
          
다잇글힘 23-01-21 16:17
   
# 장르와 형식 그리고 지역을 통칭하는 팝을 구분못한다.

케이팝의 1차적 뜻은 생산자 그룹의 주요활동지이자 1차주요소비지가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케이팝에서 나타나는 몇몇 특징들. 비쥬얼과 퍼포먼스, 랩의 적절한 사용, 다양한 장류의 혼합되어서 케이팝으로서의 특징을 씌워주는 것입니다. 이건 케이팝이라는 이름이 사용되는한 다른 나라에서 대체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케이팝은 지역이라는 1차적 의미이외에 형식,스타일과 같은 2차적 의미가 현재 더해져 있습니다.

사실 케이팝에서만 나타나는 특정한 멜로디나 음악적 비트라는 것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기존 또는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장르들을 혼합해서 사실상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담아낸 것입니다. 순수음악자체가 아닌 음악외적인 의미의 스타일이 특징과 관련해서 케이팝의 의미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건 다른 나라에서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가리켜 케이팝그룹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케이팝스타일이라고 하지.

당장 떡고가 일본에서 기획한 니쥬를  우리나 일본이나 다른 해외나 케이팝그룹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케이팝 스타일의 아이돌이라고 하죠. 그건 다른 서양권의 케이팝 스타일을 따라한 그룹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냥 케이팝그룹이라고 한다면 사실상 케이팝과 그룹사이에 스타일을 생략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팝을 영미팝에 한정하더라도 영미라는 단어가 많이 생략되는 것처럼

설령 아시아에서 케이팝을 전부다 따라하고 그 수준이 올라서 퀄리티 차이가 거의 사라지는 수준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케이팝이라는 용어가 다른식으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뭔가 아시아전체를 대변하는 명칭을 부여하고 싶다면 아시안팝이든 뭐든 다른 이름을 사용할것입니다. 이미 스타일로서 케이팝은 고유명사가 되었기 때문에 아시안팝이라는 용어로 대체될수 없습니다.

문화라는건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에서 만드는 음악생산방식은 다른 나라로 흘러가게 되고 점점 비슷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기획사가 가서 기술유출을 해주고 우리 경쟁력이 떨어질것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설령 본토의 한국 케이팝이 몰락하더라도 그 정체성이 아시안팝으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아시안팝은 그냥 아시안팝입니다. 케이팝이 아니라.

대중예술과 관련해서는 대중예술의 생리나 관례를 가지고 이해해야 하는데 우리 기술이 유출되는것인양 우리가 만든 음악적 정체성이 해외로 나가면서 망가질것인냥 해석하시는건 정말 하드웨어적인 마인드입니다. 대중들은 절대 바보가 아닙니다. 또한 자기 생각에 입각해서 용어를 만들어내고 받아들이지 어떠한 세력이 존재하고 그들의 작업에 의해 무비판적으로 자기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블랙커피 23-01-21 16:32
   
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다른 게시물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떤 설전을 벌이셨는지 봤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위에 님 댓글에도 답글안달고 일부러 넘긴 겁니다. 솔직히 설명하기 귀찮아서 패스했어요. 근데 굳이 여기까지 따라와서 댓글을 다시네요

그냥 님은 님 좋은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 님 댓글에 상관 않겠으니 님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 답댓글도 없을 겁니다. 말 섞어봐야 피곤함. 서로 의견이 다르다는 정도로 일단락 지었으면 하네요
                    
다잇글힘 23-01-21 16:58
   
댁이 중국인들과 같이 특정한 생각이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을 하는것처럼 저도 어떠한 정치적 선동이나 특정국가에 대한 혐오 또는 이상한 피해의식으로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기를 하는 바램이 있음.

의견이 있으면 반론이 있기 마련인데 내 생각과 다른 반론따위는 난 관심이 없다 이런 주의라면 글같은건 올리지 마시길. 글을 올린 이상 그 글은 더이상 자신만의 영역이 아님. 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그걸 전제한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댁에게 예의에 어긋난 행위를 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면 위의 의견따위는 신경쓰지 않음. 단지 의견 vs 의견이라는 그것만 바라봄.
                         
블랙커피 23-01-21 19:01
   
후... 저도 그럼 어쩔 수 없이 한말씀 드리죠

"그건 님 생각이구요"

전 님한테 맞춰줄 생각따윈 없으니 딴 데 가서 알아보시란 겁니다. 꼭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알아들으시겠어요? 말싸움할 까봐 일부러 피한건데 유도탄도 아니고 찾아와서 붙으시네. 심지어 님한테 답글 단 것도 아니었잖아요

님이 다른 사람들한테 이렇게 하는거 보고 제가 여기선 못본척 일부러 답글 안달고 넘어간 거라구요. 회원들이 글을 올린다고 해서 님같은 사람들과 분탕러들을 상대해줘야 하는 의무따윈 없습니다. 소통은 무슨. 내가 공무원인가요? 답댓을 달든 안달든 그건 내 마음이고 내 자유지 님이 일해라 절해라 할 권리도 없고, 거기에 맞장구 쳐줄 생각 1도 없어요

그리고 오죽하면 피하겠어요? 남 훈계하기 전에 본인부터 잘 하세요. 제가 님을 따로 기억할 정도면, 님이 네임드란 거예요. 눈치가 좀 있으시길. 그렇게 싸우고 싶으면 유튜브 뉴스 스트리밍 채널에 가보시던가요. 좌우 지지자들이 서로 박터지게 싸우더만
                         
다잇글힘 23-01-22 00:41
   
어차피 댁 생각이라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얘기는 하나마나한 얘기에요. 또한 전 댁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관심있는건 의견 그 자체입니다. 댁이 이런 게시글처럼 뜬구름잡는 얘기가 공공게시판에 올라오고 그것이 공론화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잘못된 영향을 준다면 거기에 대해서 반론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댁이 가지고 있는 그 방향성을 댁과 생각이 다른 이들도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댁은.

전 상대적으로 연예게시판에는 글쓰는 빈도가 낮습니다. 보통 댓글을 달때는 주제자체가 의미가 있거나 정말 한심한 주제거나 둘중의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경우엔 후자에 해당합니다. 오죽한심하면 댓글을 달았겠습니까? 생각은 달라도 수긍할만한 부분이 있으면 전 그런 부분은 수긍하면서도 반대할 부분은 반대하는데 수긍할 부분이 없어요. 완전히 제 인식과는 딴판

그리고 댁이 못본척 하고 자시고는 또한 제 관심사안이 아니에요. 못본척하든 뭘하든 마음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단 전 어떠한 의견에 대해서 반론을 펴는 것입니다. 제가 댁한테 관심을 가져야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전 사람자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의견에만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좋게 말하면 피하는것이고 좀더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하기 껄그러운 것입니다. 껄그러운 이유를 간략하게 요약해드릴까요?

1. 논리가 밝다.
2. 아는것이 많다
3.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기에 쉽게 반박하기 쉽지않다
4.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견해와 다른 부분이 많다

좀 솔직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대충 얘기하면 저 사람이 논리나 근거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건 댁도 마찬가지에요. 댁이 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랑 생각이 다른데 어쭙지않게 덜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보통은 먹이감으로 생각하고 달려드는것이 인터넷 커뮤니티의 생리입니다. 피하는건 상대하기 녹록치않을때입니다. 정말 초딩수준으로 덜떨어져서 또라이수준이 아니라면. 더군다나 사이트의 성향을 생각하셔야죠. 초록이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인 사이트에서 일반화를 이야기하는건 우스운거에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댁이 관심을 가지든 안가지든 전 관심이 없습니다. 저한테 관심받는것처럼 착각되는게 싫으면 글을 안쓰시면 됩니다. 또한 제가 관심가질만한 주제가 아니면 관심을 가져달라고 해도 관심을 안가져줍니다. 난 너한테 관심없어서 피한다 이런 허세는 왠만하면 하지맙시다. 애초 댁한테 관심가질만한 껀덕지도 없습니다. 그냥 노는 사이트입니다. 여기가 무슨 수준높은 사이트인줄 알고 찾아오는게 아니에요

^^
                         
블랙커피 23-01-22 02:17
   
제가 한줄조차 다 읽지 않았으니 모처럼 글을 길게 쓰셨는데 헛수고 하시게 됐습니다. 굳이 님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시간낭비 하는건 불필요한 일이라고 여겨져서요. 님이나 저나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각자 자기 가치관대로 살면 될 것 같습니다
                    
공알 23-01-21 22:00
   
그래서 님은 케이팝이 장르가 되면 안된다는 뜻인가요?  논점을 못 짚으시네요  빌보드 차트 들어가보면 장르 나와 있거든요 한번 일단 보시는게 개념을 이해하실 겁니다 유로팝이니 아프로팝이니 아라빅팝이니  이렇게 표시 안합니다 유로팝이나 라틴팝은 대중음악의 장르로 볼 수 있겠죠 아라빅팝도 아랍에선 대중음악이죠 그런데 그렇게 지역명칭으로 붙여버리면 지역구분적 성격이 크게 느껴지죠  아시아팝이니 하는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케이팝의 특징이랑 아시안지역의 팝을 뜻하는 아시안팝이랑 무슨상관이죠  케이팝이 아시안팝이 되는건가요  그럼 라틴팝이 있으니 스페인팝은 없는건가보죠?
                         
블랙커피 23-01-21 23:57
   
죄송하지만 논점을 못짚는건 님인 것 같습니다

빌보드차트가 K팝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까? 빌보드차트가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건 알겠어요. 근데 그게 K팝을 정의할 자격이나 공신력이 있어요?  예를들어, 빌보드가 우리 국악을 두고 이건 조선족의 전통음악이라고 분류해버리면 그렇게 정의가 되는 거예요? 이건 논의할 가치도 없는 상식적인 문제잖아요

그리고 K팝과 아시안팝을 연관지으며 억지로 물타기 하려는건 제가 아니라 중국인들입니다. 저는 그 행위를 비판하는 입장이구요. 뭔가 많이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공알 23-01-22 11:26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은 전혀 다른 것이고 팝은 현대의 대중음악을 말합니다 빌보드가 왜 전통음악을 표시합니까 빌보드는 대중음악 장르만 구분하죠 대중음악 차트거든요

호주는 오세아니아죠?
호주에서도 아시안지역의 음악을 전체적으로 두루 소개할 때 아시안팝이라고 표현합니다 
중국이 쓰던 말던 원래 있던 말입니다  중국인들은 콕 찍어서 케이팝이라고 부르지 말고
아시안팝으로 부르자는 말인데 마치 칼국수를 아시안 면요리라고 부르자랑 같은 논리고
그건 중국에서만 부르는 것이죠

동일한 사례로 보면
김치를 일방적으로 파오차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왜요 김치가 외국에서 파오차이가 됐나요? 중국인 주장은 그냥 한국이 거론되는거 자체가 싫어서 다른 이름으로 부르자는 건데 논점조차 파악하지 못하시네요 

영어로 아시안팝으로 검색해보세요 줄줄 나옵니다 케이팝이 한국에서 만든 단어인 줄 알고 있나보죠?? 케이팝도 외부에서 쓰다가 국내로 들어온 단어인데요 중국어권 사용자들 나라에서 먼저 썼다고 전해지나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게 된 것은 서양에까지 전해진 이후죠 케이팝이 넓은 의미로는 한국음악을 뜻하지만 좁은 의미로 보면 케이팝자체가 한국대중음악 자체는 아니죠 외국인들도 트로트가 한국에선 대중음악이지만 케이팝으로 보지 않습니다 한국의 락도 마찬가지고요 서구에서도 정의를 내려서 케이팝을 쓰고 있다는 말입니다  케이팝은 여러 요소가 합쳐져서 특유의 한국음악을 뜻하는 건데 중국이 아시안팝이라고 부르면 아시안 팝이 되는건가요?

 아시안팝은 아시안지역팝을 말하는 것이고 케이팝은 케이팝을 말하는 것인데 왜 중국인처럼 앵무새로 둘이 같다는 식으로 주장하죠? 님이 주장하는 말이나 중국인들이 하는 말이나 결과적으로 둘이 같은 뜻이니 피하자란 이야기밖에 안되는데요 뭐가 그리 두려우신가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사실인냥 쓰는 님이 이해불가입니다 비상식적이죠

그리고 안된다고 하면 중국이 안쓰나요? 쓰지 말라고 애걸복걸 해야 합니까? 아니면 화를 내야 할까요 그러면 안쓸까요?

한국에서 파오차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는데 일방적으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불러서 지금 어떻게~~  파오차이 됐나요? ㅎㅎ 웃고갑니다
                         
블랙커피 23-01-22 14:40
   
공알/ 웃고가는건 저예요 ㅎㅎ 마지막줄만 읽었거든요. 2렙 부계정 파서 활동하시나 놀랍도록 윗분과 똑같은 행동을 하시고 심지어 글 쓰는 스타일마저 비슷하신데, 안타깝지만 전 진상은 바로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서요. 스스로 믿고싶은거 믿으면서 살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타인 피곤하게 만들지 마시구요. 생각이 다를 순 있는데, 구질구질하게 부계정까지 동원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carlitos36 23-01-21 10:42
   
역시 장개
drwfswff 23-01-21 10:45
   
아시아 넘버원 = 한국 이라고 중국이 인정하는거임 ?
drwfswff 23-01-21 10:45
   
아시아 넘버원 = 한국
drwfswff 23-01-21 10:46
   
한국 아시아 넘버원
drwfswff 23-01-21 10:47
   
영어가 공용어니깐 미국팝이 세계팝 이라는 헛소리 하네
emfrhc 23-01-21 11:15
   
한복, 김치, 한류, 손가락 하트
좋아보아는 건 탐나 미치겠나봄
한국 문화 식민지의 도둑들
ㅎㅈ 23-01-21 15:37
   
씨팝이 있잖아
씨.발련들아
카깅2 23-01-21 15:54
   
바퀴팝 어떰?
     
연준 23-01-21 22:12
   
ㅋㅋㅋㅋㅋㅋ
환승역 23-01-21 16:48
   
니들은 아시아로 묶지 말고 씨팝이라고 불러라 씨팝것들
sldle 23-01-21 17:06
   
짱ㄱ들이 미친건가.

나중엔  김치도, 
한국음식이 아니고,
그냥 아시아음식으로 바꿀놈들이네


한국:  김치는 한국의 고유식품입니다.

중국: 그게 무슨 너희 음식이냐.  김치는 아시아음식이야.  한국께 아니라고. 

케이팝이 무슨 너희 팝이냐.  한국것이 아닌  아시아인국가전용 팝이지


짜장놈들속이 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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