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저는 보통 오레방가서 몇몇 노래만 집중적으로 불러요 김건모의 서울의 달 라디의 i'm in love 바비킴 사랑 그놈 정엽 짝사랑 이소라 제발 처음 느낌 그대로 존박 빗속에서 뭐 이런 노래들 자주 부름 그 외에도 80년대 음악도 좋아해서 유재하 우울한 편지도 자주 부르고요 약간 블루스적인걸 좋아하는 편 발라드도 좋아하고 물론 다른 장르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부를때 좀더 즐길수 있고 남들이 들어도 괜찮은건 이정도인것 같애요
그래요 쉰넘으신 분이 저런 노래를 부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직 부족해서 노래를 즐기는 목적도 있지만 노래를 공부한다는 목적이 큰거 같애요 오레방가는 이유도 그거고요 제 음역대가 중저음이 강하고 고음이 강한 영역이 아니어서 중저음이 강한 노래를 주로 부르면서 조금씩 높은 노래를 연습해요 저번에 해보니까 거위의 꿈 남자키로 되더군요 한 2옥라는 올라가는듯해요 보통 한노래를 두번에서 네번정도 부르면 흐름이 다 익혀지더군요 그렇게 보통 연습해요 노래가 더 늘고 싶어서 말이죠
영장군님은 저런 노래를 부르는걸 보니 고음이 강하신가보네요 저는 저음은 엄청강해서 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어디까지 내려가냐면요 열쇠구멍있는 중간도에서 2옥타브 내려가요
피아노앞에서 연습할때 거기서부터 한다는 그래서 교회에서 한번 베이스했을때도 저한테는 낮은게 아니에요 아무리 베이스라고 해도 중간도에서 1옥타브밑정도 내려가는 정도고 거기서 약간 내려가는 경우도 거진 없으니 근데 해보니 저음이 더 힘들더라고요 고음은 지르면되는데 저음은 소리내는것도 쉽지 않아서 말이죠 하여간 뭐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2옥 시도 나올때도 있긴 했는데 노래방에서 쓰일수있는 수준은 아니더라고요 말그대로 음만 나오는 정도 좀더 연습이 필요한거 같애요
아 그래요 저는 가성을 잘못해서 가성익히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진성으로는 내고 고음도 다 진성고음 가성으로도 고음내고 그러던데 전 잘 못하겠더라고요 남들낸다는 반가성도 저는 낼줄모르고요 믹스보이스는 더더욱 하여간 그래요 고음도 파워있는 고음은 하는데 부드럽게 뽑아내는건 못해서 하나하나 공부중이죠 일단 할수 있는거부터요